〈제11차 해바라기컵〉롱구협회, 경기인구증가를 위한 사업전개
2013년 08월 10일 15:48 민족교육 체육민족교육 지키는 하나의 돌파구로
재일본조선인롱구협회에서는 최근 몇해동안 재일조선학생초급부롱구련맹과 각 지방의 롱구단의 련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선수들이 롱구를 통해 앞으로 동포사회와 계속 이어지도록 하며 동포사회의 활성화에 한몫할수 있도록 힘써왔다. 또한 그 첫 공정이 초급부 롱구소조에 있는것만큼 소조수와 선수인구를 더 많이 늘이기 위한 사업도 벌리고있다.
조선대학교 롱구부 권혁감독(30)은 이번 대회를 돌이켜보면서 《선수들의 실력이 해마다 착실히 높아지고있다. 뿐만아니라 이번이 11번째 대회가 되는데 해마다 많은 동포들이 회장을 찾아오고 적극 협력해주게 되였다. 이런 현실을 보면서 민족교육을 지켜나가는데서 롱구의 역할, 영향력이 자못 크다고 느꼈다.》고 강조하였다. 《각지 우리 학교들에서 학생수가 감소되여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도 롱구경기인구의 증가, 대회의 지속적인 개최가 하나의 돌파구로 되면 좋겠다.》
(주미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