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먼거리의료봉사의 확대방도를 론의/평양에서 WHO 동남아지역 협의회

2013년 08월 04일 09:00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평양에서 먼거리의료봉사에 관한 세계보건기구(WHO) 동남아시아지역 기술협의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조선의 보건부문 일군들과 라제쉬 바티아WHO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 대리소장 등이 참가하였다.

조선의 의료기관들에서도 몇해전부터 먼거리의료봉사를 진행하고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WHO 먼거리의료봉사협동중심 겸 노르웨이 종합적관리 및 먼거리의료봉사중심 토브 쏘렌센소장, WHO 동남아시아지역사무소 죠츠나 취커쌀고문, 파키스탄 라왈핀디의학대학 아씨프 자파르교수를 비롯한 여러 나라 대표들이 발언하였다.

그들은 자기 나라에서 먼거리의료봉사리행과정에 이룩한 경험과 성과들에 대하여 발표하는것과 함께 이 확대강화를 위한 방도들도 토론하였다.

먼거리의료봉사를 협의진단과 수술치료는 물론 대중건강증진과 예방, 재해관리를 비롯한 보건분야에 널리 리용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말하였다.

먼거리의료봉사의 직접적담당자인 보건일군들의 기술실무적능력, 먼거리교육과 위생선전을 강화하며 전자보건에 관한 지역전략의 목적에 부합되게 이를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문제들도 론의하였다.

이 봉사가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보건사업을 현대화하고 의료봉사의 질을 높이는데서 큰 역할을 하지만 자금과 기술부족으로 모든 지역, 나라들에 광범히 확대되지 못하고있는 편향을 극복하기 위한 방도들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