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기념 교또초급 동포축제, 새 교사 준공의 기쁨 안고
2013년 08월 03일 14:08 주요뉴스8.15(조국해방 68돐)기념 교또조선초급학교 동포축제가 7월 27일 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남녀로소 600여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새 교사준공후 처음으로 진행된 축제는 기쁨에 넘쳐있었다.
모임에서는 학구관하 7개 지부를 대표하여 총련 미나미지부 제갈단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전승 60돐을 맞이한 뜻깊은 날에 축제를 가지게 된것은 매우 의의깊은 일이다. 평양에서는 기념행사들이 성대히 진행되여 김정은원수님을 중심으로 인민들이 단결하는 조국의 힘이 크게 과시되고있다. 우리도 새 교사를 건설한 그 기세로 조국과 더불어 학교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학생, 원아들이 공연을 피로하였다.
또한 《꼬마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축구부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우수한 성적을 올리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회장에서는 녀성동맹과 어머니회에서 마련한 각종 매대와 어린이코너들이 운영되였다. 또한 추첨회가 진행되였다.
축제에는 학교주변의 정내회 역원들과 각계 일본인사들이 초대되였다.
모임 마지막으로 교또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민요에 맞추어 춤판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새로 준공된 학교에서 마음껏 행사를 가질수 있게 되였으니 좋았다고 하면서 계속 학교사업에 이바지할 결심을 다지였다.
【미나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