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제1위를 쟁취한 선수들을 만나시였다
2013년 08월 01일 06:26 주요뉴스31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제1위를 쟁취한 선수들을 만나시였다.
지난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남조선에서 전련맹전의 방법으로 진행된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서 조선녀자축구선수들은 영예의 제1위를 쟁취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격정에 겨워 눈굽을 적시는 선수들과 김광민책임감독의 손을 잡아주시며 2013년 동아시아컵녀자축구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선군조선의 영예를 떨친 그들의 경기성과를 열렬히 축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경기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은주선수와 최고득점자상을 받은 허은별선수, 팀을 승리에로 이끈 김광민책임감독의 특출한 성과를 높이 치하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녀자축구선수들이 경기에서 주체적인 경기전법과 평시에 련마한 축구기술, 완강한 투지, 단결력을 잘 보여주었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공로를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특히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이 되는 전승절에 우승함으로써 승리의 7.27을 뜻깊게 경축하는 군대와 인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었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국제축구경기에서 승리하고 공화국기를 휘날리는것은 천만군민을 투쟁과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데서 백마디, 천마디의 말로도 대신할수 없는 커다란 호소력과 감화력을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선녀자축구는 전통이 있고 승산이 있는것만큼 녀자축구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큰 힘을 넣고 깊은 관심을 돌림으로써 지난 시기 국제경기들에서 명성을 떨친 리금숙과 같은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선수들이 거둔 성과를 다시금 높이 평가하시고 그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은정어린 선물을 안겨주시였다.
통신은 끝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녀자축구선수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