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른 민족간부로/2026학년도 조선대학교 입학식
2026년 04월 14일 14:10 민족교육
2026학년도 조선대학교 입학식이 진행되였다.
조선대학교창립 70돐을 맞이한 뜻깊은 날인 4월 10일, 2026학년도 조선대학교 입학식이 이곳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조선대학교 한동성학장을 비롯한 교직원들, 리사회 리청민리사장, 동창회 리영일회장, 동포, 학부모들과 신입생, 재학생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주악으로 시작된 입학식에서는 허종만의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의장은 해마다 맞이하는 조선대학교의 입학식이지만 올해 4월 10일은 바로 우리 대학이 창립되여 70돐이 되는 참으로 뜻깊은 날이라고 말하였다.
의장은 조선대학교창립 70돐을 맞이한 올해 대학리사들과 학부모들 그리고 력대 대학졸업생들이 한덩어리가 되여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조선대학교에서부터 열어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해줄것을 바란다고 말하였다.
끝으로 신입생들에게 자기를 조선대학교 진학에로 이끌어준 부모님들과 스승들, 총련일군들과 대학 교직원들의 기대를 가슴에 새겨 애족애국운동의 계주봉을 이어나가는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른 새형의 민족간부로 준비하리라 굳게 믿는다고 격려하였다.

새 희망과 포부를 안고 입학생들이 입장하였다.
공화국 교육성에서 보내온 축전소개에 이어 한동성학장이 입학정형보고를 하였다.
그는 대학창립 70돐은 재일조선인고등교육의 초행길을 개척한 건학세대의 애국유산을 기어이 고수발전시켜 민족교육의 백년대계를 담보하는 대학, 동포학생들이 누구나 지망하는 권위있는 명문대학으로 크게 비약하는 계기로 된다며 래학년도로부터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따라 학생들의 전문성과 함께 범용적능력을 균형있게 키우기 위하여 현존의 8개 학부를 유지하면서 이를 사회과학계, 인문과학계, 과학기술계의 3개의 학계로 편성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그 어느때보다 들끓는 대학교정에서 보람찬 학창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언제나 등을 떠밀어줄것과 《70년의 자부심, 100년을 향한 자신심》의 구호드높이 나아가는 대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물심량면으로 적극 협력해줄것을 부탁하면서 전체 교직원들이 시대와 조국앞에 지닌 력사적사명과 본분을 명심하고 학생들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피며 책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대학에 대한 동포학부모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총련의 각급 기관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된 다음 신입생을 대표하여 문학력사학부 박광우학생(가나가와중고 졸업)이 결의표명을 하였다.
그는 대학창립 70돐을 맞는 해에 조대에 입학한 신입생답게 시대와 민족앞에 지닌 사명을 언제 어디서나 자각하고 총련조직과 동포들, 부모들의 기대에 보답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입학식에서는 한동성학장이 교직원들을 소개하였다.
입학식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글=윤가련, 사진=로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