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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기숙사 2호관개수준공/창립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에

2026년 04월 14일 14:10 민족교육

허종만의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테프 끊어

조선대학교 기숙사 2호관 개수준공식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2024년 9월에 결성된 기숙사건설위원회(현재 조선대학교창립 7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가 작년 6월 기숙사 2호관 개수공사에 착수하여 조대창립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에 준공을 맞이하였다. 실행위원회는 2028년까지를 목표로 새로 두동의 기숙사를 건설하게 된다.

조선대학교 기숙사 2호관 개수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조선대학교 한동성학장, 조선대학교창립 7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들인 리청민리사장과 리영일 조대동창회 회장, 실행위원들, 교직원,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리청민공동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선 작년 12월부터 30여번에 걸쳐 진행된 청소와 뼁끼칠, 가구조립 등에 교직원, 학생들 연 1천여명이 떨쳐나섰으며 이러한 뜨거운 열정은 모금사업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였다고 말하였다. 특히 고 정동선선생님을 비롯한 애국선대들이 모금운동을 크게 안받침해주는 모습은 우리들의 가슴에 민족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새겨주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학부동창회가 동창생들의 뉴대와 련계를 강화하면서 모금운동을 힘차게 추진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리청민공동위원장은 대학창립 70돐 기숙사건설사업의 과정은 민족교육사업이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이라고 하신 김정은원수님의 말씀그대로 민족교육사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지키려는 졸업생과 동포들의 뜨거운 미래사랑, 후대사랑이 분출하는 과정이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70년의 자부심과 100년을 향한 자신심을 안고 조국과 민족의 크나큰 자랑이고 재일동포들의 귀중한 재산인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우리 대학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가자고 뜨겁게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한동성학장, 70돐기념사업실행위원회 공동위원장들, 학생대표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순간 회장에는 큰 환성과 박수가 일었으며 학생들이 터치는《만세!》소리가 울려퍼졌다.

허종만의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준공테프를 끊었다.

《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학생들의 기쁨의 목소리

이번에 개수된 기숙소 2호관은 진도7수준의 지진에도 견뎌내는 내진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생활에 편리하게 꾸려졌다.

학생들은 3명이 하나의 호실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랑하를 넓혀 다목적으로 쓸수 있는 홀(共有スペース)을 꾸린 점이 특징적이다. 층마다 있는 홀의 바닥에는 주단(カーペット)을 깔고 《로보트청소기》가 24시간 가동하도록 되여있다.

또한 내진을 위한 경량화의 일환으로서 1층으로부터 4층사이의 천장을 뚫어 트인 공간(吹き抜け)을 만들었으며 샤와실과 세탁실을 층마다 설치하였다.

개수된 기숙사 2호관의 내부

개수된 기숙사 2호관의 내부

새 기숙사에서 생활하고있는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참으로 생활이 편리하게 되였다, 기숙사생활이 더욱 즐거워졌다고 기쁨에 겨워 말한다.

학생대표로서 준공테프를 끊은 로상기학생(정치경제학부 3학년)은 《모든것이 좋지만 특히 동무들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수 있는 다목적홀이 생겨 새로운 문화생활을 하고있다.》고 하면서 《창립 70돐을 맞이한 뜻깊은 날에 준공식을 맞으며 선대들이 창조해주신 위대한 력사를 되새기게 된다. 오늘 조선대학교에서 배우는 우리들이 100년을 향해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갈 마음으로 학과학습을 더욱 잘하며70돐기념행사성공을 위하여 적극 나설 결심이다.》고 말하였다.

정선우학생(경영학부 3학년)은 《조대의 매력은 동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소중한 뉴대를 깊일수 있다는 점이다. 새 기숙사는 이러한 매력을 더해주는 공간이다. 훌륭한 기숙사를 마련해준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언제나 간직하면서 새 기숙사에 입사하게 된 우리가 모범적으로 생활해나가겠다.》고 다짐하였다.

개수된 기숙사 2호관의 내부

개수된 기숙사 2호관의 내부

(글 강이룩, 사진 로금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