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청년2026 도꾜〉조선사람으로 자란 긍지 부풀어
2026년 01월 14일 13:20 총련 동포생활스무살을 맞는 청년들을 각지에서 축하

2026년 스무살을 맞는 도꾜조선청년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재일조선청년의 날(12일)에 즈음하여 각지에서 올해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진행되였다.
2026년 스무살을 맞는 도꾜조선청년 축하모임 (주최=총련 도꾜도본부, 주관=조청 도꾜도본부)이 12일 도꾜도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총련중앙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총련본부 고덕우위원장, 도꾜도상공회 구본헌회장, 도꾜도청상회 김유기회장, 조청중앙 김성랑부위원장, 조청본부 김지홍위원장, 류학동중앙 성명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과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그리고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과 그 가족들 171명이 참가하였다.
축하인사를 한 총련본부 고덕우위원장은 올해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과 가족들을 축하하면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을 포함한 올해 설맞이공연 출연자들을 만나주시여 예술단 주요성원에게 총련의 새세대들을 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역군들로 훌륭히 키우라고 당부하셨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동창생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그리고 올해는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 총련 제26차 전체대회가 열리는 해이며 강령적 5.25서한에서 천명된 새 투쟁기의 뚜렷한 목표와 방략을 제시하고 첫해 애국과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함에 힘찬 보무를 내짚어야 할 새로운 전환의 해, 변혁의 해라고 강조하고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이 총련결성세대의 정신을 이어 동포사회를 새세대판, 청년판으로 들썩이게 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이어 각지 조청조직들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된 후 도꾜중고 윤태길교장이 청년대표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스무살청년들을 대표하여 송창학청년(조선대학교 정치경제학부, 도꾜제2초급출신)이 결의를 표명하였다.

결의를 표명하는 20살청년대표
그는 이역에서도 조선사람으로서 자란 자부심과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고있다고 토로하면서 무한한 사랑을 돌려준 부모, 은사들, 이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다. 그러면서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결의를 피력하면서 전원이 단결하여 총련결성세대의 정신을 이어 애족애국의 새 본보기를 창조해나갈것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축하연에서는 초중급시절 은사들에게서 보내온 영상편집물이 소개되였으며 스무살청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오락기획과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화기애애한 한때를 보내였다.
기쁨의 목소리
스무살을 맞이한 홍간홍청년(조대 문학력사학부, 도꾜제6초급출신)은 《철이 들면서 자기가 조선사람으로서 자란것은 동포들의 요람이 있었기때문이다고 절감하게 된다. 또한 그 요람은 오늘 모임의 준비를 맡아준 조청선배들을 비롯한 일군선생님들이 있어 지켜져온것이다. 다음은 자기자신이 동포사회의 고수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기 위하여 더잘 준비해나가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정황영청년(조대 리공학부, 도꾜제5초중출신)은 민족교육과정에 여러 동무들을 만나 자극을 얻은것이 성장에 이어졌다고 돌이켜보면서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를 가질수 있게 된것은 우리 학교에 보내준 부모덕분이기에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온다. 지금 대학에서 촉매화확을 연구하는데 그 연구성과로써 동포사회에 공헌하고싶다.》고 포부를 말하였다.
신지향청년의 어머니 림화미씨(56살)는 《우리 학교에서 만난 친한 동무들이 제일가는 보물이 되였을것이다. 우리 학교에 보낸것은 이것을 안겨주고싶어서였고 같은 뿌리를 가지는 동무들이 많이 있다는것을 알아받고싶어서였다.》며 딸에게 《앞으로는 초3시기부터 계속해온 롱구소조에서의 경험을 살려나가면서 대학에서 공부를 잘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글- 고성주, 사진- 로금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