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청가나가와 싱꼬, 니시요꼬하마지부 청년학교, 《조선사람된 긍지를 간직하여》
2013년 07월 26일 08:24 주요뉴스조청가나가와 싱꼬지부와 니시요꼬하마지부에서는 1주일에 한번 일교생들과 일교출신생들을 대상으로 청년학교를 진행하고있다. 수강생들은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여름강습(서머스쿨)을 계기로 학생회활동이나 청년학교 마당에도 계속 나가게 되고있다. 조청원들은 청년학교를 통해 일교생들에게 우리 말과 글, 문화를 배워주는것과 동시에 조선사람으로서의 삶과 민족성을 되찾게 해주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놀고있다.
웃음 넘치는 싱꼬지부 《미래》
싱꼬지부 《미래》에서는 현재 수강생 2명을 대상으로 2명의 조청원이 강사를 맡아 우리 말을 배워주고있다.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청년학교에서는 시종 수강생들의 웃음소리가 넘치고있다. 또한 2주일에 한번 조청원들과 수강생들이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무슨 이야기라도 기탄없이 나눌수 있는 친형제와 같은 관계를 맺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