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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학생들에게 보내는 축하문

2026년 01월 12일 06:21 동포생활

오늘 우리는 한없는 기쁨속에 새해 2026년 《스무살을 맞이하는 재일조선청년의 날》을 기념하고있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재일조선청년들의 뜻깊은 명절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청년사랑, 후대사랑의 뜨거운 마음을 담아 스무살을 맞이한 청년학생동무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아울러 민족적차별이 란무하는 이역땅에서 사랑하는 아들딸들을 어엿한 조선청년으로 키우기 위해 오늘까지 남모른 고생을 다해오신 부모님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며 따뜻한 축복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청년학생동무들!

우리 조국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지방의 발전과 인민들의 실제적인 생활향상에서 세계가 경탄하는 변혁을 이룩하여 지난해를 력사적인 전환의 해로 빛나게 장식하였으며 새해도 문명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기세차게 매진하고있습니다.

지난해 결성 70돐을 알찬 성과로 의의깊게 경축한 우리 총련은 공화국의 권위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서 아로새겨온 영광넘친 70년의 애국사를 백년, 천년으로 어어나갈 결심밑에 결성 80돐을 지향하여 총련을 동포들에게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새로운 10년투쟁기에 들어섰습니다.

새 력사창조를 위한 중대한 시기에 새세대 청년들이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것은 총련결성세대들이 간직하였던 리상과 정신입니다.

동무들은 앞으로 결성세대가 유산으로 남긴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가슴깊이 품어안고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로 튼튼히 준비함으로써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앞장서 열어나가는 선봉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다해나가야 할것입니다.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우리의 자랑이며 희망인 청년학생들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동무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모든 힘을 다해나갈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동무들이 조청과 류학동활동에 적극 나서 동무들의 삶의 터전인 동포사회와 총련조직, 우리 학교를 사랑하고 지켜나가는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인공으로서 크게 활약하리라 굳게 믿습니다.

스무살을 맞이한 동포청년학생들의 앞길에 영광과 행복있기를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6년 1월 12일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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