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시가관하 지부와 분회들에서 송년회
2025년 12월 27일 19:13 본부・지부・분회총련 시가현본부관하 지부와 분회들에서 송년회가 뜻깊게 진행되였다.
련대와 친목을 한층 깊여/고또지부

고또지부 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총련 시가현본부의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고또(湖東)지부의 송년회가 11월 22일 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지부상임위원들과 고문, 열성동포 그리고 이 지역에서 시가초급과 총련사업을 물심량면으로 적극 이바지해주고있는 일본인사들 11명이 참가하여 련대와 친목을 한층 깊였다.
먼저 총련본부 강주순위원장이 올해도 이렇게 송년회를 가진데 대하여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축배선창을 하였다.
송년회에서는 올해 5월에 결혼식을 올린 시가초급 조숭호교원에게 꽃다발이 증정되였다.

고또지부 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송년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소개되고 서로의 관심사들로 이야기꽃이 피였다.
이곳 지부는 동포제일주의구호 드높이 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조직건설과 결부된 《조직실태조사 동포호별방문사업》을 매달 계획적으로 벌려 지부의 면모를 착실하게 갖추어나가고 일본의 벗들과의 련대와 친목을 계속 깊여나가고있다.
대표단 성원이 귀환보고/제제분회

제제분회 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오쯔(大津)지부 제제(膳所)분회 총련, 녀성동맹 합동송년회가 12월 6일 시가조선회관에서 남녀로소 23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먼저 총련본부위원장 겸 오쯔지부 강주순위원장이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의 숭고한 리념밑에 계속 동포들이 주인이 된 화목하고 힘있는 다정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갈것을 호소하면서 축배선창을 하였다.
참가자들이 분회에서 장만한 음식물들을 들면서 이야기꽃을 피우는 가운데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총련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으로 조국을 방문한 조청 시가현본부 박희장위원장의 귀환보고가 있었다. 그는 영상편집물을 통하여 이번 활동과 경축행사들에 대하여서와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새 모습을 생동하게 해설하였다. 참가자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완수를 위하여 조국인민들이 날에 날마다 기적적인 혁신을 이룩하여 인민들의 문화생활수준이 높아가고있는 조국의 현실에 대하여 깊이 인식하였다.

제제분회 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송년회는 매해 진행되는 빙고껨으로 마무리되여 올해도 동포들의 친목을 깊이는 뜻깊은 마당으로 진행되였다.
《새 전성기애족애국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닌 이곳 총련분회는 박승진분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도 굳게 단결하여 녀성동맹분회와 함께 시가애족애국운동에 앞장서나갈 새 결의를 다지고있다.
애국전통이 깃든 분회답게/이시야마분회

이시야마분회 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오쯔지부 이시야마(石山)분회 총련, 녀성동맹 합동송년회가 12월 21일 음식점에서 남녀로소 40여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먼저 총련본부 강주순위원장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의 숭고한 리념밑에 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교육의 고수발전과 동포들사이에 흘러넘치는 따뜻한 정으로 맺어진 화목하고 유족한 동포사회를 함께 꾸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총련분회 리상호분회장은 오래동안 동포들을 위하여 총련분회장사업을 책임적으로 맡아하여 지난 11월에 애석하게도 서거한 고 정연술고문을 추모하고 앞으로 분회사업을 더 활성화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송년회는 올해도 교또조선가무단의 노래와 춤에 참가자들이 어울려 민족성이 차넘치는 즐거운 마당이 되였다.

이시야마분회 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송년회에서는 학생, 어린이들에게 선물이 증정되고 추첨회를 통하여 많은 동포들에게도 상품이 전달되였다.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에서 《우리 학교를 지키고 사랑하는 분회》칭호를 수여받은 이곳 총련분회는 녀성동맹분회와 함께 지난 시기 여러번 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닌 애국전통이 깃든 분회답게 시가초급의 고수발전과 화목하고 힘있는 동포동네를 꾸려나갈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있다.
【시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