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도 큰 비약을／교또 후시미동포송년회

후시미동포송년회가 교또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교또 후시미(伏見)동포송년회가 12월 20일 교또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교또부본부 강세철위원장, 총련 후시미지부 김동주위원장을 비롯한 일군, 동포들 96명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본부 강세철위원장이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을 힘차게 벌려 년간부문별모범분회 《한마음한뜻으로 뭉친 분회》표창을 수여받은 총련 다까바시(高橋)분회 김성규분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인사를 한 총련지부 김동주위원장은 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한 올해를 알찬 사업성과로 결속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지부관하 역원, 동포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하면서 2026년에도 지부사업에서 보다 큰 비약을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

총련본부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연회에서는 올해 조선가무단창단 60돐기념 합동공연《환갑대잔치》를 통하여 동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교또조선가무단이 열렬한 박수와 축복속에 소개되고 특색있는 공연을 피로하였다.

마지막으로 많은 동포들의 협찬으로 마련된 추첨회가 진행되였으며 참가자모두에게 선물이 증정되였다.

【후시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