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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노래와 춤으로 하나가 되여/금강산가극단 디너공연 오사까에서 성황리에 진행

2025년 12월 26일 10:58 문화・력사

디너공연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사진은 장고와 드럼 《민족의 환희》

금강산가극단 오사까후원회(회장 허경자)가 주최하는 금강산가극단 디너공연이 12월 15일, 호텔 뉴오따니 오사까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강추련부의장 겸 녀맹중앙위원장,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을 비롯한 부내 동포들과 도꾜, 가나가와, 효고, 히로시마 등 일본 각지에서 모여온 동포들, 일본시민들 약 320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금강산가극단 민족관현악단의 반주가 울리는 가운데 무용 《오북춤》으로 막을 올린 공연에서는 남성3중창 《남산의 푸른 소나무》, 민족기악2중주 《매봉산의 노래》, 무용 《사당춤》, 양금독주 《해당화》, 혼성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 등 다양한 연목들이 피로되였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디너공연의 특성으로 하여 회장에서는 춤판이 벌어지고 환성이 울리며 출연자와 관람자들이 하나로 어울리는 일체감이 더해졌다.

무용 《오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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