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상속쎄미나》 진행／아이찌현 메이또지역상공회

메이또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상속쎄미나》가 진행되였다.

아이찌현 메이또(名東)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상속쎄미나》가 12월 14일 나고야시의 国際쎈터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메이또지역상공회 장기상회장을 비롯한 동포상공인들과 지역동포들 42명이 참가하였다.

관하 동포들의 생활상고민을 풀어주고 도움을 주자는 메이또상공회 역원들의 발기로 시작된 《상속쎄미나》는 작년에 이어 2년련속으로 기획되고 아이찌현상공회의 안받침속에서 실속있게 조직되였다.

쎄미나에서는 동포변호사로 활약하는 배명옥씨가 강사로 등단하여 《생전부터 시작하는 재일동포들의 상속대책》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하였다.

강사는 고령화되여가는 일본사회의 현황속에서 상속대책의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상속의 기본문제와 흐름, 특히는 재일동포들의 상속문제의 복잡성과 특이성, 취해야 할 대책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례를 들면서 해설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생활과 밀접히 관련된 문제에 대하여 변호사를 초청하여 배우는 마당을 마련해준 우리 상공회가 정말로 고맙다》, 《국적에 따른 상속의 차이를 알수 있었고 또한 유언서에 대하여 인생 마지막에 제기되는 문제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강연을 통해 그렇지 않다는것을 알았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쎄미나가 마친 후 자리를 옮겨 소연이 진행되여 참가자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교류를 깊였다.

메이또지역상공회가 주최하는 《상속쎄미나》가 진행되였다.

【메이또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