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마음을 모아》／시모노세끼공연

선전활동에 주력, 700명이 관람

금강산가극단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였다.

금강산가극단 야마구찌in시모노세끼공연이 11월 12일 시모노세끼시민회관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실행위원장인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리수복위원장, 총련 우베오노다지부 강덕홍위원장, 시모노세끼지부 김동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 동포들 그리고 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야마구찌현네트워크 内岡貞雄世話人代表를 비롯한 일본시민들 약 700명이 관람하였다.

총련과 녀성동맹 시모노세끼지부 상임위원들과 교육회를 비롯한 각 단체 역원들 24명으로 구성된 실행위원회는 정치경제상황이 어려운 속에서도 재정을 확보하고 작년보다 많은 관람객을 동원하기 위해 하나로 뭉쳐 분주해왔다. 특히 시모노세끼역전에서의 삐라뿌리기나 기자회견을 조직하고 동포음식점을 찾아가는 등 선전동원활동을 강화하였다.

공연당일에는 시모노세끼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을 의례방문하여 조선학교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시모노세끼시로부터도 조성을 받을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공연당일 시모노세끼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을 의례방문하였다.

공연당일 시모노세끼시 부시장,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을 의례방문하였다.

또한 회장 로비에서는 야마구찌현네트워크 성원들과 교원들이 우리 학교에 대한 채리티모금을 손님들에게 호소하였다.

한편 녀성동맹지부를 중심으로 식사를 마련하는 등 금강산가극단 단원들의 활동을 안받침하였다.

공연에 앞서 야마구찌초중을 소개하는 영상편집물이 상영된 다음 리수복실행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시모노세끼시를 비롯한 현내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들은 17시 개장전부터 줄지어섰다.

이러한 큰 기대속에서 진행된 공연을 보고 일본시민들은 《정말 감동하였다. 민족고유의 문화가 참으로 훌륭했다.》고 저마다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금강산가극단 단원들을 격려하였다.

【금강산가극단시모노세끼공연실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