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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속에서 자기 단위 제품의 결함을 극복해나간다》

2025년 12월 15일 07:10 경제

경공업제품전시회에 참가한 일군들과 기술자들의 체험

지난 10월에 열린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5》는 활력있게 전진하는 조선의 경공업의 발전상을 과시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인민들속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단위들이 최우수상장과 우수상장을 수여받았다.

경공업제품전시회 《경공업발전-2025》 (《로동신문》)

최우수상장을 수여받은것은 원산구두공장, 평양양말공장이다.

원산구두공장 지배인은 당에서 조직한 신발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단위명칭도 처음 들어보고 지난 시기 소문도 별로 나지 않았던 신발생산단위들이 형태가 새롭고 질이 좋은 신발제품들을 내놓아 인민들의 인기를 끄는것을 보고 심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자그마한 성과에 만족하여 자만과 자찬에 빠지면 새것을 지향하는 열정과 안목이 식어지고 순간에 뒤떨어지게 되며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단위의 지위를 고수할수 없다고 생각한 지배인은 오랜 고급기능공들로 새 제품개발조를 조직하고 기능제고의 전형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온 공장이 그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경쟁열풍을 일으켰다. 매월 도안합평회와 제품품평회, 기술혁신성과토론회를 진행하는것을 제도화하고 그에 따르는 총화와 평가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는 과정에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이 올라가고 제품의 질제고에서도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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