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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발전하는 조선의 모습에 신심과 용기 / 총련도꾜 네리마지부 조국귀환보고모임

2025년 11월 26일 07:37 총련 조국방문

총련도꾜 네리마지부가 주최하는 조국귀환보고모임이 11월 21일 구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10월과 11월에 걸쳐 조국을 방문한 일군, 동포들이 등단한 이날 모임에 19명이 참가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의 충성의 편지를 증정하기 위해 조국을 방문한 조선로동당창건 80돐경축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 성원인 조청 도꾜도본부 김경주 일교대책부장이 기본보고를 하였다.

그는 총련이 조국의 경사때마다 계주단을 여러차례 구성하여 대원수님들께 충성의 편지를 삼가 드려온데 대해 설명한 다음 이번 편지이어달리기대표단은 원수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모시고 처음으로 구성된 대표단이였다고 강조하였다.

총련도꾜 네리마지부의 주최로 조국귀환보고모임이 진행되였다.

그러면서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증정모임(10월 7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충성의 편지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최룡해위원장에게 정중히 전달한데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대표단이 원수님을 모시고 당창건 80돐을 경축하는 대회와 열병식 등에 참가하고 평양과 지방의 여러곳을 참관한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조청일군으로서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개척해나갈 선봉대, 교대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모임에서는 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평양에서 진행된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재일조선사회과학자대표단 성원으로서 참가한 총련 네리마지부 박재훈부장, 《로동신문》 창간 80돐을 기념하기 위해 조국을 방문한 조선신보사대표단의 성원인 총련네리마 에꼬다분회 김지영위원이 발언하였다.

박재훈부장은 주체사상국제토론회에 참가한 소감과 국내 경제환경이 최근시기 어떻게 발전되고있는가에 대해 구체적실례를 들면서 이야기하였으며 김지영위원은 코로나사태로 동포들의 조국방문이 중단된 기간에 인민들의 사고와 정서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이날 모임에 참가한 동포들은 《전진발전하는 조선의 모습에 접할수가 있었다. 신심과 용기를 얻었다.》, 《우리도 하루빨리 조국을 방문하고싶다.》, 《래년 전체대회를 향하여 네리마애족애국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자.》 등 저저마다 소감을 말하였다.

【네리마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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