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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교육을 지켜나갈 결심 새로이/나고야초급창립 80돐기념축전

2025년 11월 13일 09:00 민족교육

약 600명이 참가

나고야초급 학생, 원아들이 공연을 피로하였다.

나고야초급창립 80돐기념축전 《〈더불어〉제 2025》가 2일 이곳 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총련 아이찌현본부 김영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 나고야초급 김성년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들과 동포들 그리고 大村秀章 아이찌현지사, 小浮正典 도요아꼐시장, 近藤昭一중의원의원(립헌민주당), 《민족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네트워크아이찌 도토리会》 역원을 비롯한 일본시민들 약 600명이 참가하였다.

식전에서는 먼저 총련본부 김영석부위원장이 조선교육성에서 보내온 축전을 소개하고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이어 김성년교장이 기념보고를 하였다.

약 600명이 참가하였다.

그는 80년간 이역땅에서 민족교육을 시작하고 발전시켜온 1세, 2세 선대들과 어렵고 복잡한 정치경제환경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근심걱정없이 조선학교에서 마음껏 배울수 있도록 온갖 지성을 다하는 동포, 학부모들과 애국적상공인들에게 감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1945년 9월25일 則武국어강습소를 시작으로 일본각지에서 2번째로 세워진 이곳 학교가 조국의 사랑과 선대들의 애족애국정신속에서 80년의 년륜을 새겨온데 대하여 언급하면서 학교창립80돐을 계기로 선대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민족교육을 고수발전시켜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춤판이 벌어졌다.

식전이 끝난 후 학생, 원아들에 의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축하공연에서는 새로 창작된 노래《우리 학교 자랑》을 비롯하여 노래와 춤으로 학교창립 80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이어 진행된 《<더불어>제》에서는 아이찌중고 학생들에 의한 공연과 아버지회,어머니회, 청상회, 졸업생들에 대한 소개, 문예동 도까이지부에 의한 공연이 진행되였다.

【아이찌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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