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제57차 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우리 노래를 사랑하는 한마음으로/성악부문

2025년 11월 14일 08:00 민족교육

4일부터 5일에 걸쳐 도꾜에서 진행된 제57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는 성악, 민족기악, 양악기, 무용의 4부문에 연 845명의 학생들이 출연하여 도합 168연목이 피로되였다. 학생들은 평상시 련마해온 기술과 예술성을 청춘의 활무대에서 펼쳐보이였다.

가야금병창《청진포 배노래》를 피로한 규슈초중고 학생들

성악부문에는 니시도꾜제1초중, 니시도꾜제2초중, 이바라기초중고, 혹가이도초중고, 도호꾸초중, 아이찌중고, 오사까중고, 교또중고, 야마구찌초중, 규슈초중고에서 63명(연수)의 학생들이 출연하였다. 출연자들은 독창, 녀성중창, 남성중창, 혼성중창, 합창, 가야금병창 등 22연목을 피로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기였다.

4교가 출연한 고급부 녀성중창부문에서는 모든 학교들이 작품의 사상주제적내용을 깊이 리해하여 자신의 사상감정으로 진실하게 부른 점이 평가되여 금상을 수여받았다. 그속에는 과제곡 《꽃파는 처녀 련곡》, 자유곡 《아름다운 평양》을 합동으로 피로한 이바라기초중고와 혹가이도초중고 학생들도 있었다.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