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성기를 개척해나갈 결심 새로이／남부고려회창설 20돐기념 경로모임

남부고려회창설 20돐기념 경로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가나가와 남부지부회관에서 남부고려회창설 20돐을 기념한 경로모임이 10월 12일에 지부일군들과 동포들 26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2004년에 고고성을 올린 남부고려회는 고려장수회라는 조직의 명칭을 바꾸어 보다 많은 동포들을 망라하자는 목적밑에 20년간 꾸준한 활동을 벌려왔다.

코로나재앙속에서도 매달 동포집을 찾아가 년 1번의 역원모임을 가졌으며 2년전부터는 려행도 재개하였다.

이날 모임에서는 먼저 총련결성 70돐을 기념한 록화편집물과 함께 지부에서 독자적으로 벌린 력사보존활동을 엮은 영상편집물을 상영하였으며 녀성동맹이 준비한 음식들이 차례졌다.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 일군들이 지부에서 준비한 선물과 남부고려회의 20년세월을 더듬어보는 사진첩을 증정하자 동포들은 참 좋다고 절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기를 기원하면서 《100일혁신운동》에서 알찬 사업성과를 창조하여 새로운 전성기를 맨 먼저 개척해나갈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남부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