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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이룩된 소중한 성과

2025년 10월 27일 09:20 경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이후 지난 4년간 농기계생산단위들 개건현대화, 농기계발전계획에 따르는 년차별목표 달성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업생산에서 급진적인 변혁이 일어나는 속에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온 나라 농촌을 우리가 만든 현대적인 농기계들로 뒤덮고 농업근로자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는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을 펼쳐놓으려는 당의 뜻을 받들고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과감한 분발력으로 지난 4년동안 10여개 농기계생산단위의 개건현대화공사를 완성하였으며 농기계발전계획에 따르는 년차별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올해에만도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이 지난해보다 2%이상 증가되여 농업생산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

농촌진흥의 새시대와 더불어 위력한 농기계생산토대가 구축되고 전야마다에서 농기계들의 우렁찬 동음이 높이 울리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당중앙의 원대한 구상과 완강한 실천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며 당정책을 혁명적인 투쟁본때, 철저한 관철정신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의 적극적인 열의와 창조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현실성있는 농기계발전전략을 세우고 농기계공업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려는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과감한 투쟁이 전개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21년 12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제시하시면서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공장으로 발전시키며 주요농기계공장들과 농기계연구부문에 투자를 집중하여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는것이 당중앙의 구상이라고 언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특별중대조치까지 취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을 비롯한 중요회의들에서 농기계부문을 혁신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강력히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 농기계발전전략과 단계별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문제 등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바쳐가신 총비서동지의 로고와 심혈은 끝이 없었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2023년 8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원수님께서는 주요생산공정들의 자동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고 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실용적인 능률과 미적가치를 갖춘 뜨락또르들을 제작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개건현대화규모와 목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농기계공업의 비약적개변을 안아오려는 당중앙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2024년 1월에 진행된 농기계전시회 《농기계공업발전-2023》은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방향을 명백히 확정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농촌기계화문제를 더없이 중시하시며 그 실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군수공업부문에서 농기계를 높은 수준에서 잘 만들어 농업부문에 보내줄데 대한 사랑과 믿음의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당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국가방위력강화를 위한 투쟁에서 발휘한 불굴의 혁명정신과 완강한 기풍으로 불과 250여일만에 5 500대의 이동식벼종합탈곡기, 소형벼수확기, 강냉이종합탈곡기, 종합토양관리기계들을 훌륭히 제작완성하여 황해남도의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개변하기 위한 투쟁의 전위에서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높이 추켜든 혁신의 봉화는 료원의 불길마냥 온 나라에 거세차게 타번지였다.

농업위원회와 해당 단위 일군들은 농기계부문을 혁신적으로 개건하며 우리 나라의 지리적조건과 실정에 맞으면서도 실용적이고 성능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할 대담한 목표를 내세우고 그 실행에 분투하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개건현대화사업이 적극 추진되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적인 농기계를 생산하는 종합적인 공장, 나라의 농기계공업발전을 견인하는 보배공장으로 꾸리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1,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공장의 로동계급과 군인건설자들은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현대적인 설비들과 선진적인 생산공정을 갖춘 수만㎡의 생산건물을 일떠세우고 주물직장, 주강직장, 제관직장, 단조직장 등 10여개 대상의 신설 및 개건공사를 짧은 기간에 끝냈다.

소재생산과 공급, 가공과 조립에 이르는 모든 공정이 흐름식으로 련결되고 유연생산체계가 확립되였으며 최신설비들로 장비된 정밀가공구역과 수지직장, 도장직장이 새로 꾸려지고 시작품직장, 공무직장 등이 개건됨으로써 생산의 원활성과 제품의 질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남시축산기계공장, 강서분무기공장,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도 우리 당의 농기계발전전략에 립각하여 개건현대화를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기술력량편성과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앞세우면서 공사를 내밀어 생산을 질량적으로 높일수 있는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그쯘히 갖추어놓았다.

평양농기계부속품공장의 현대화를 실지 농업생산에 이바지하는 힘있는 공장으로 개변하는 실속있는 사업으로 전환시켜 여러 호동의 건물개건공사가 짧은 기간에 결속되였다.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희천정밀기계공장, 순천기관공장 등에서 생산현장과 공정을 새롭게 꾸리고 능률높은 기계설비들을 설치하였으며 생산정상화에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였다.

로동당 농업정책의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며 사회주의전야를 누비게 될 현대적인 농기계생산을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전개되였다.

훌륭히 개건현대화된 농기계생산단위들이 혁신을 일으켰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대중적기술혁신으로 여러 계통의 기술적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뜨락또르를 비롯한 수많은 농기계들을 농업부문에 보내주었다.

희천정밀기계공장에서는 생산의 전문화수준과 제품의 질적수준을 제고하는데 중심을 두고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켜 현대적인 농기계생산에 요구되는 협동품들을 새로 개발하고 부속품생산을 늘이였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보다 알속있는 결실을 안아올 열의밑에 순천기관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력을 증대시키고 현존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여 새 제품개발에서 진전을 가져왔다.

함흥련결농기계공장과 해주농기계공장에서는 개건현대화공사와 설비설치를 본격적으로 다그치는 속에서도 공정마다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지키고 증산투쟁을 전개하여 벼종합수확기와 탈곡기, 모내는기계부속품을 비롯한 수십종에 달하는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만들어냈다.

원가저하, 실리제고의 방도를 재자원화에서 찾은 강서분무기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유휴자재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질제고와 새 제품개발에 지속적인 힘을 넣어 올해에만도 10여만대의 분무기와 수만개의 물뿌무개를 생산하였다.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성과가 이룩되였다.

남시축산기계공장에서는 먹이분쇄기, 먹이절단기를 비롯한 각종 농기계의 질과 성능을 개선하는데 주력하면서 신의주온실종합농장에 보내줄 농기계생산에서 혁신을 창조하였으며 사리원뜨락또르부속품공장에서 수십종에 달하는 농기계부속품을 질적으로 생산하여 도안의 농촌들에 보내주었다.

생산현장과 공정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설비운영을 정상화하고있는 정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해주뜨락또르부속품공장 등에서 자기 지역의 특성에 맞는 농기계와 부속품들을 생산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국가에서 많은 품을 들여 마련해준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기 위한 각 시, 군농기계작업소들의 역할이 증대되였다.

황해남도 옹진군, 신천군, 연안군농기계작업소에서 중요부분품들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 주력하여 뜨락또르련결차, 밀, 보리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와 많은 부분품, 부속품들을 만들어냈다.

농업근로자들에게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구조가 간단한 여러가지 농기계를 만들어 보내주기 위해 황해북도 송림시, 수안군, 황주군, 신계군농기계작업소의 기술자들은 농장들에 직접 나가 그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종합토양관리기계, 낟알건조기 등 농기계들을 지난해보다 수백대나 더 생산하였다.

선천군, 룡천군, 염주군 등 평안북도의 농기계작업소들에서 현존토대와 능력을 효과있게 리용하는 한편 대중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이동식벼종합탈곡기, 밀, 보리파종기를 비롯한 7종에 740여대의 농기계들을 자체로 제작하였다.

농촌기계화의 전초병이라는 책임감을 안고 평안남도, 함경북도, 남포시를 비롯한 각지 농기계생산자들도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늘이며 농업발전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진일보를 이룩하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의 첫해부터 생산성과가 확대되는 속에 2023년에는 근 4만 3 000대의 농기계가 확보되여 기계화비중이 계획보다 더 올라섰으며 지난해에도 농기계의 품종수가 훨씬 늘어났다.

올해에만도 50여종에 달하는 농기계들이 더 확보됨으로써 농업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키고 농민들을 어렵고 힘든 농사일에서 해방하려는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실증되였다.

각지 농기계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에서 이룩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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