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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와 나/불어난 나의 즐거운 일과

2025년 11월 15일 10:31 기고

내가 《조선신보》를 애독하게 된 계기는 올해 우리 학교에서 진행된 《신보, 새세대왕》결정전이였다.

《신보, 새세대왕》결정전이란 《우리의것》에 대한 학습의 성과를 과시하고 과연 누가, 어느 지부가 학습을 잘하였는가를 겨루는 행사이다.

나는 개인전에 출전하여 꼭 우승하겠다고 결심다졌다. 그래서 매일 신보독보를 꼭꼭 하면서 학습을 깊여나갔다. 처음은 그저 형식적으로 읽기만 하였는데 날이 갈수록 신보학습이 즐거워지고 어느새 신보독보가 나의 일상이 되였다.

드디여 맞이한 예선시험. 나는 학교적으로 4등이 되였다. 아쉽게도 개인전 본선에 나가지 못했으나 지부대항전에 출전하여 우리 고2지부가 우승할수 있었다.

나는 그날부터 매일 신보를 스스로 읽게 되였다. 나의 일과에 신보독보라는 한가지 즐거움이 불어나 그것이 내가 조청운동을 벌려나가는 원동력으로도 되였다.

동포사회를 지키려면 우리 운동을 알아야 하고 그래야 《우리》를 사랑하고 미래에로 이어나갈수 있다. 나는 오늘도 통학길에서 《조선신보》를 읽는다.

(리미령, 도꾜중고 고급부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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