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70대가 정구와 바드민톤에서 열전
2025년 10월 23일 05:56 공화국 체육가을철년로자들의 체육경기-2025에서
조선년로자보호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가을철년로자들의 체육경기-2025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체육경기에서는 정구경기(남자복식,혼성복식), 바드민톤경기(남자복식,녀자복식,혼성복식)가 진행되였다.
경기참가자들은 인생의 황혼기에도 활기와 정력에 넘친 자신들의 행복한 모습과 다양한 체육기술을 잘 보여주었다.

경기의 한 장면
경기에 참가한 최학수로인(77살)은 《며느리와 손자,손녀들이 나를 응원해주고 국제로인의 날을 함께 보내겠다고 경기장에 와있다. 그들앞에, 모든 관람자들앞에 훌륭한 경기모습을 펼치겠다.》고 자신감에 넘쳐 말하였다.
바드민톤경기(남자복식)에 출전한 리철수로인(65살)은 살짝공치기와 짧은공쳐넣기,높고 긴공치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수법들을 적용하면서 자기의 높은 육체기술적능력을 발휘하여 관중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관람자들의 모습
정구경기(혼성복식)에 출전한 녀자선수인 리순희로인(61살)의 경기도 매우 인상적이였다.
로인은 시종 경기를 기백있게 운영하여 젊은이들 못지 않은 기술과 육체적능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