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의 대형산소분리기에 첨단분석설비를 도입
2025년 11월 04일 09:45 경제에네르기를 절약하면서 철생산을 정상화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가치있는 과학기술연구성과들이 도입되고있다.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과학자들이 대형산소분리기에 첨단분석설비를 새로 연구도입하였다.
이 설비는 산소분리기운영에서 절박하게 제기되고있던 극미량의 탄산가스농도를 매우 높은 정밀도로 측정할수 있는 적외선가스분석장치이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이 19일 진행되였다.(조선중앙통신)
분석설비가 연구도입됨으로써 산소분리기운전조작의 과학화를 실현하고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에 의한 철생산을 정상화할수 있게 되였다.
국가과학원 물리학연구소 연구사들도 산소열법용광로운영을 최량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었다.
연구사들은 원료와 연료, 쇠물, 슬라크의 화학조성과 주입되는 산소의 순도 등을 신속정확히 분석하는 산소분석기, 페가스분석기 등을 현장실정에 부합되게 개발도입하였다. 그리고 로들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장악하고 그에 맞게 요구되는 연료와 장입물들의 량을 결정하는 체계를 개발도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