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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성내각총리와 리강 국무원 총리사이의 회담 진행

2025년 10월 12일 06:18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박태성 내각총리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리강 국무원 총리사이의 회담이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조선로동 당중앙위원회 김성남국제부장, 정명수내각부총리를 비롯한 해당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박태성내각총리와 리강 국무원 총리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중국측에서 오정륭 국무위원 겸 국무원 비서장,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류해성대외련락부장을 비롯한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박태성내각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의 조선방문이 조중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가일층 공고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면서 친선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개척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정부의 변함없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그는 대만문제를 비롯하여 핵심리익을 견결히 수호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의 정책과 립장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하면서 중국동지들과 함께 패권주의를 반대하고 공정한 국제질서와 평화를 공동으로 수호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박태성내각총리와 리강 국무원 총리사이의 회담이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리강 국무원 총리는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정부, 중국인민을 대표하여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을 다시한번 열렬히 축하하면서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전통적인 중조친선관계를 훌륭히 공고히 하고 훌륭히 수호하며 훌륭히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중국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중조 쌍방이 두 나라의 사회주의위업을 적극 추동하고 다무적무대에서 호상 지지성원하면서 국제적공평과 정의를 실현해나갈 용의를 표명하였다.

회담에서는 조중 최고령도자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두 당,두 나라사이의 전략적의사소통을 강화하고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추동하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회담은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이날 중화인민공화국 당 및 정부대표단을 환영하여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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