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육의 계주봉을 이어나가자/도호꾸초중창립 60돐 기념행사
2025년 10월 12일 09:00 민족교육
도호꾸초중창립 60돐 기념행사가 진행되였다.
도호꾸초중창립 60돐 기념행사(주최=실행위원회)가 4일 이곳 학교와 야기야마시민쎈터에서 진행되였다. 기념행사에 총련중앙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녀성동맹중앙위원장, 현유철교장, 이바라기초중고 김일중교장, 도호꾸초중 재학생들과 교원, 학부모들 등 동포들과 시의회의원들을 비롯한 일본의 벗들 400명이 참가하였다.
도호꾸초중은 1965년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개교되였다. 도호꾸 6현 등에서 동포자녀들이 다니는 민족교육의 거점이며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대진재의 막심한 피해를 이겨내여 오늘까지 그 력사를 꿋꿋이 이어왔다.
제1부 기념식전, 제2부 기념공연이 야기야마시민쎈터에서 진행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