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족포럼 2026 in지바》실행위원회 발족

변혁을 통해 활기를

《우리 민족포럼 2026 in지바》실행위원회 발족모임이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포럼 2026 in지바》실행위원회 발족모임이 9월 27일 지바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지바현본부 오영철위원장, 안강지회장을 비롯한 중앙청상회 상임간사들, 오영길회장을 비롯한 지바현청상회 회원들, 지바초중 강정혜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약 70명이 참가하였다.

《우리 민족포럼 2026 in지바》는 래년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지바에서 민족포럼이 개최되는것은 2008년에 이어 2번째이다.

모임에서는 청상회결성 30돐을 기념하여 제작된 영상편집물이 상영된 다음 총련본부 오영철위원장이 발언하였다.

그는 지바동포사회의 현황을 두고 현청상회가 포럼개최를 결심한 경위를 소개하면서 선대들의 정신을 이어 단결하면 새로운 길을 개척할수 있다며 지바동포사회가 힘을 합쳐 민족포럼을 성공시키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발언한 중앙청상회 안강지회장은 청상회의 29기사업방향을 언급하고 지바포럼은 청상회사업의 갱신에서 새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지바포럼의 기본방향에 대하여 지바현청상회 김명효간사장이 해설하였다.

변혁을 통해 지역동포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지바포럼은 지바동포사회의 매력을 증대시켜 동포들의 관심을 높이고 민족교육지원에서 새 본보기를 창조할것을 목표로 삼고 준비되여나간다.

발족모임에서는 예산안과 실행위원회 구성이 발표되였다. 실행위원회는 지바현청상회 간사들로 구성되였다.

실행위원회 오영길위원장이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는 지역동포사회와 지바초중, 꽃봉오리들의 미래를 위하여 뜻을 같이하는 청상회 회원들과 함께 헌신분투해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발족모임후 소연이 있었다.

(고성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