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일교생들에게 우리 말수업／군마초급에서 하기학교

군마초급에서 하기학교가 진행되였다.

조청군마와 군마초급이 주최하는 하기학교가 7월 28일～8월 6일에 걸쳐 이곳 학교에서 진행되였다.

총련본부와 지부, 여러 단체의 협력아래 해마다 조고생과 조대생들이 하기사회실천활동의 일환으로 벌려온 하기학교는 해마다 호평을 받고있다.

올해는 8명의 조고생들과 2명의 조대생들이 사전준비로부터 꾸준히 짜고들어 하기학교운영사업에 달라붙었다. 또한 조청군마 동맹원들이 방문사업과 선전사업을 적극 벌린 결과 이번 하기학교에는 6명의 이곳 학교 재학생들과 10명의 일교생들이 참가하였다.

조고생들과 조대생들은 매일 1시간의 우리 말수업을 준비하여 하루 빠짐없이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구미에 맞게 조고, 조대특별기획도 준비하여 학생들과 교류를 깊였다.

우리 말교실을 기획하였다.

운영사업에 달라붙은 조고, 조대생들은 우리 학교가 동포들의 사랑으로 가득찬 귀중한 보금자리임을 깨닫게 되였다고 하면서 우리가 동포사회의 미래를 빛내일 주인공이라는 자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조청운동에 열성껏 림할 결심을 새로이 다지였다.

조청군마에서는 앞으로 지역동포사회에서 동포제일주의를 더욱 공고히 구현하기 위하여지역에 사는 모든 재일동포자녀들과 부모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배우고 쓰는 중요성과 우리 조직의 귀중함을 배워주기 위하여 토요아동교실을 비롯한 비정규교육망을 재구축하는 사업을 벌려나갈것이다.

【조청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