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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와 나〉신보를 연구하는 과정에 알게 된것

2025년 10월 07일 09:00 기고

조청 조대위원회에서는 《조선신보》창간 80돐에 즈음하여 《우리 신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있다. 《학습》, 《연구》, 《투고》의 3가지를 기둥으로 하여 활동을 벌리는데 우리 2학년생은 연구부문을 담당하고있다.

《조선신보》의 력사에 대해 연구하면서 신보가 GHQ와 일본당국에 의하여 강제정간되였으나 선대들의 투쟁과 조국의 사랑과 배려가 있어 오늘도 동포들에게 많은 소식을 전해주는 총련의 기관지로서 존재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조선신보》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며 토론하는 과정에 신보는 해방직후로부터 오늘까지 조국과 동포사회를 이어주는 역할, 동포들의 일심단결을 도모하는 기수로서의 역할을 놀아왔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뿐아니라 우리가 재일조선인운동을 계승, 발전시키는데서 꼭 지녀야 할 총련결성세대들의 리상과 정신을 배울수 있는것은 《조선신보》만이라는것을 깨닫게 되였다.

앞으로도 동포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는 《우리 신보》를 즐겨읽으며 조국소식, 동포소식을 비롯한 우리의것을 잘 아는 조선청년으로 준비해나가겠다.

(강영주, 조선대학교 교육학부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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