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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결성 70돐기념행사〉음악무용종합공연 출연자들의 목소리

2025년 09월 25일 17:19 총련 문화

계승자, 교대자로서의 결심 더욱 굳혀

공연주제가 담긴 《금방석》을 부른 송일위원장과 조대합창단

예술공연의 연목구성이나 연출을 담당한 조청 시즈오까현본부 송일위원장은 연목구성을 정하는것이 어려웠다고 하면서 《처음에는 동포청년들이 즐겨부르는 우리 학교에 관한 노래나 총련에서 만든 노래를 념두에 두었다. 그런데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조국청년들과 마음을 같이할 요구성을 생각하여 최근시기 우리 나라에서 새로 나온 곡을 많이 도입하여 연목을 구성하게 되였다.》고 한다. 공연의 주제가 담긴 《금방석》의 독창을 맡은 그는 《조청결성70돐을 빛내이고 원수님께 우리의 결심을 담아서 드리는 공연, 조청원들이 조국의 숨결을 느끼는 공연으로 하겠다.》는 결심을 안고 무대에 섰다.

금강산가극단, 조대생, 조고생, 지역 30여명의 조청원들로 악단을 구성하였다.

예술공연의 창작위원회에 속하여 악단의 조직사업을 맡은 조청 금강산가극단지부 김리리단원은 《가극단의 본공연과 병행하여 련습을 조직하는것은 쉽지 않았으나 의욕적으로 나서주는 학생들의 열정에서 많은 힘을 얻었다.》고 련습과정을 돌이켜보았다. 그는 고급부시기부터 조청의 힘을 느끼는 마당을 여러번 경험하였다며 《이번 기로 조청을 필맹하게 되는데 자신의 모습을 통해 조청활동의 매력을 전하여 후배들이 앞으로 대를 이어 조청의 80, 90, 100돐을 빛내여나갔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남성중창《우리는 조선사람》을 피로한 가나가와조고 3학년생

남성중창《우리는 조선사람》을 피로한 가나가와조고 3학년생들은 짧은 시간을 아껴가며 한번한번의 련습에 림했다고 한다. 태장휘학생은 무대에 서면서《많이 긴장했지만 조청이 총련의 계승자, 교대자라는 자각을 가지고 조청결성 70돐기념공연의 무대에서 노래부른것이 좋은 추억으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박광우학생은 《가장 젊은 조청원들인 조고생을 대표하여 청춘의 기백과 정열이 넘치게 노래불렀다. 정기대회까지 <조고부흥의 새시대>의 구호따라 모두가 하나되여 가나가와조고의 새 력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하였다.

5연목에 출연한 조대합창단

조대합창단 협의체의 한성원인 변유준학생은 《조대합창단은 련습기간에 수령님과 조청, 장군님과 조청, 원수님과 조청이라는 주제로 세차례에 걸쳐 학습을 진행하면서 령도자의 보살피심속에 조청이 걸어온 70년의 력사를 되새기게 되였다. 노래가사에 자기 감정을 담는 과정에 수준이 날마다 높아졌으며 노래소리가 하나로 되여나갔다.》고 돌이켜보았다. 그리고 《조청결성 70돐기념공연무대에 조대생들이 <태양을 따르는 우리 청춘>이라는 제목그대로 원수님을 충심으로 받들어나가겠다는 결심을 다지는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허유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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