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활약하는 꼬마장고연주가들이 자라는 곳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장고소조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가장 인기높은 소조의 하나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장고소조는 학생소년들이 많이 찾아오는 과외소조들중의 하나이다.

방과후이면 소조실은 장고를 배우러 온 학생들로 꽉 차군 한다.

그러나 훌륭한 장고연주가로 되기까지 그들은 많은 고비들을 넘어서야 한다.

특히 음정이 없는 전통타악기인 장고로 립체감이 나면서도 흥취있는 소리와 가락이 나오도록 멋들어진 울림을 내는것은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것이다.

그리고 민족장단의 특성에 맞게 그 멋이 몸에 푹 배인 연주자세를 갖추는것도 그들에게 나서는 힘든 과제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