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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배운 긍지 되새기며/조대 문학부, 문력학부대 동창회

2025년 09월 18일 15:36 민족교육

혹가이도에서 개최

《조선대학교 문학부, 문학력사학부 대동창회 in 혹가이도》가 4일, 삿뽀로시내에서 열렸다.

이번 대동창회는 문학부의 동창회와 2003년 4월에 문학부와 력사지리학부가 통합되여 창설된 문학력사학부 동창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번 동창회의 발기인인 김광훈씨와 황창범씨(량쪽 문학부 21기)가 실행위원회 상담역을 맡고 리우작씨(문학부 36기)가 실행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그리고 고상덕씨(문학력사학부 3기)가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조용기씨(문학력사학부 15기)가 사무국장을 맡았다.

동창회에는 22살부터 79살에 이르는 졸업생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당초 동창회 성원들의 년령층이 폭넓은것도 있어 참가자들이 서로 어울리는지 것정하는 소리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회장에 모여든 반가운 얼굴들과 다정한 웃음소리들이 그런 걱정거리를 삽시에 날려보냈으며 졸업기는 서로 달라도 사랑하는 모교의 창립 70돐을 빛내이려는 일념이 넘쳤다.

권오경씨(문학부 11기)의 축배사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실행위원장과 조대교원의 인사에 이어 참가자 30명전원이 소개되였다. 그리고 문학부와 문학력사학부를 졸업한후 조대교원으로서 사업하는 동창생들이 보낸 6편의 동영상축전이 소개되였다.

참가자들이 《문학력사학부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자 대동창회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아였다.

대동창회를 통해 졸업생들은 조대에서 배운 긍지를 가슴마다에 되새기게 되였으며 기숙사건설사업을 비롯한 《조선대학교창립 70돐기념사업》에서 이곳 동창회 성원들이 후대사랑의 정신을 발휘하여 모금운동의 목표액을 달성할 결심을 새로이 하였다.

한편 동창회전날에는 채리티콜프모임도 진행되였다.

 【동창회실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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