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 성황리에 진행
2025년 08월 15일 08:51 김정은원수님의 활동 정치 대외・국제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은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시원이 열리고 자주강국의 도도한 80년이 뿌리내린 뜻깊은 명절을 청사에 특기할 대정치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는 환희와 격정을 더해주며 조국해방 80돐 경축공연이 8월 14일 개선문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세월의 흐름속에 해방년은 여든번째 년륜을 새기여도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한 해방의 은인,불세출의 위인을 우러러 터친 새 조선의 환호성을 오늘도 력력히 전하여주는 유서깊은 모란봉기슭은 80성상의 부강조국건설사를 긍지높이 안아보는 참가자들의 크나큰 자부와 영예로 설레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국가회의 의장 뱌체슬라브 월로진동지와 함께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무력기관의 지도간부들과 도당책임비서들,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의 유자녀들,성,중앙기관,평양시안의 일군들과 공로자들,인민군장병들,혁명학원 원아들,평양시민들과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로씨야련방 국가회의대표단,문화성대표단 성원들과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함께 보았다.
조국해방 80돐에 즈음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해외동포들이 자리를 같이하였다.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경축공연의 서막을 이채롭게 장식하며 항공륙전병들의 집체강하기교가 있었다.
고도 4,500m 상공에서 자유락하한 항공륙전병들이 조종락하산을 펼치고 난도높은 강하기교를 훌륭히 수행하면서 어머니조국의 영광찬 력사에 드리는 눈부신 꽃송이들인양 밤하늘을 누비였다.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무수한 시련과 도전을 강용히 딛고넘으며 강국의 령봉에로 용진해온 긍지높은 세월을 그려주며 항공륙전병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발이 거폭으로 다가들자 성스러운 국기를 우러러 드리는 참가자들의 경의가 우렁찬 박수갈채와 환호성으로 분출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전인민적인 수령송가들과 혁명가요들,애국주의주제의 명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숭엄한 회억이 흐르는 무대에 조선혁명사의 첫페지에 아로새겨진 항일선렬들의 영웅적군상을 그려주는 혁명가요들과 항일전의 노래들이 울려퍼졌다.
력사의 8.15는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아득히 멀어져도 혁명선렬들의 필생의 념원대로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의 존엄과 명예를 위하여 80년세월 굴함없이 키워왔고 세계앞에 당당히 떨쳐온 강대한 힘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절대의 존엄과 영광만을 더해주려는 강렬한 지향이 끓어넘치는 명곡들에 관람자들은 열정적인 호응의 박수를 보내였다.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친선의 사절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로씨야노래련곡이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행성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싸우고있는 로씨야군대와 인민의 용감성과 완강성,열렬한 애국심과 락천성을 반영한 련곡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부흥강대한 국가건설을 지향하는 공동위업실현의 길에서 더욱 깊어지고있는 친선단결의 정으로 충만된 공연은 로씨야련방 국가로 끝났다.
공연이 끝나자 축포탄들이 밤하늘을 눈부시게 장식하며 부서져내리였다.

조국해방 80돐을 경축하는 예술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백두의 넋과 기상으로 개척되고 승승장구해온 주체조선의 영웅적행로에 대한 긍지와 자부,열화와 같은 애국충성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위대한 강국전기를 줄기차게 써나가려는 굳센 신념과 강용한 기개를 격조높이 구가한 조국해방 80돐 경축공연은 관람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