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끼동포신춘강연회
2012년 01월 10일 17:15 동포생활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 마련할 결심 다져
나가사끼동포신춘강연회가 8일 총련 나가사끼현본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김종구위원장을 비롯한 일군들과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종구위원장이 조선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김영남위원장이 총련중앙 서만술의장앞으로 보낸 새해축전을 랑독한 후 《2012년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와 그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그는 새해공동사설의 내용을 해설하면서 올해 조선은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에 의거하여 김정은부위원장의 령도따라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게 될것이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될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주석님탄생 100돐을 맞는 올해 김정일장군님의 유훈과 김정은부위원장의 사상과 령도를 받들어 나가사끼애족애국운동에서 새 전성기개척의 도약대를 기어이 마련하자고 호소하였다.
이어 진행된 소연에서 참가자들은 새해를 맞으며 다진 포부들을 피력하였다.
어느 참가자는 《장군님의 유훈이 관철되여 최첨단을 돌파한 과학기술로 강성국가의 대문이 열리리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다.》고 감상을 남겼다.
이날 모임에 앞서 김정일장군님의 생전의 현지지도를 수록한 록화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나가사끼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