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춤 이야기》조선무용으로 엮은 하나의 무대/문예동 효고지부 무용부 제2차 정기공연
2025년 08월 03일 09:00 문화・력사약 650명이 관람

무용 《달빛속에 피는 꽃》
문예동 효고지부 무용부 제2차 정기공연 《우리 춤 이야기~여름~》이 7월 26일 神戸文化홀에서 진행되였다. 현내를 중심으로 동포들과 일본시민들 약 650명이 관람하였다.
2년전에 역원진영이 새로 꾸려진 이곳 무용부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을 테마로 해마다 정기공연을 조직할것을 결정하고 2023년 12월에 제 1차 정기공연 《우리 춤 이야기~봄~》을 개최하였다. 작년은 문예동결성 65돐기념 무용조곡 《세월과 더불어》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정기공연은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2년만에 효고에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이어가는 춤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10대로부터 60대에 이르는 무용부 성원들 그리고 고베조고 무용부와 현내 조선초급학교 무용부 학생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금강산가극단 박강부단원, 효고조선가무단 백성란단원, 가수인 전명화씨가 특별출연하였다.

가수인 전명화씨가 특별출연하였다.
2부제로 구성된 공연은 달빛속에 피여나는 한송이의 꽃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