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뚫고 솟는 우리 평양
2025년 08월 02일 09:28 공화국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글 《구름을 뚫고 솟는 우리 평양》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지금 위대한 새시대 평양번영기가 낳은 송화거리 초고층살림집의 80층로대에 서있다.
이름못할 흥분을 안고 수도 평양의 전경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이곳에 서있느라니 너무도 황홀하고 눈부신 우리 평양의 자태에 놀라움과 격정이 먼저 앞선다.
여기에서는 수도 평양에서 그중 높다고 하는 건물들도 눈아래로 보인다.5월1일경기장이며 창전거리와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와 전위거리의 아빠트들도 다 보이는 송화거리의 80층초고층아빠트이다.두둥실 떠가는 하늘의 흰구름도 막 손에 잡힐듯싶어 실로 구름우에 솟았구나 하는 감격을 금할수 없다.
구름을 뚫고 솟는 우리 평양!
예로부터 인간의 리상은 언제나 하늘이라는 부름과 함께 불리워왔다.고운 꿈, 높은 포부, 아름다운 희망을 저 하늘의 구름에 실으며 그것이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바가 없다.
우리 인민은 누구보다도 리상이 높은 인민이다.존엄에 있어서도, 누리는 문명에 있어서도, 가슴에 지니고 사는 희망과 포부에 있어서도 세계를 앞서고 세계에서 으뜸이 되고싶은것이 바로 우리 인민의 꿈이다.
그 꿈, 그 소원은 과연 어떻게 실현되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리상은 위대하며 그 리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구름을 뚫고 솟는 평양, 이는 시련의 장막을 헤치고 해마다 빠른 속도로 희한한 새 거리를 일떠세우며 눈부신 변혁을 이룩한 우리 수도의 비약적인 전변상을 일컫는 말이다.
송화거리 80층살림집에서 고개를 들어 바라보니 저 멀리 려명거리 70층아빠트가 눈앞에 비껴들었다.마치 내 조국의 용용하고 거세찬 기상인양 창공높이 솟아오른 70층초고층살림집, 그것을 바라볼 때마다 우리에게는 적대세력들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온갖 난관을 과감하게 짓부시며 한걸음한걸음 기적의 힘으로 려명거리를 건설하던 잊지 못할 나날들이 가슴절게 되새겨진다.
려명거리건설이 시작된 2016년으로 말하면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발악적책동이 극도에 달한 첨예한 시기였다.그해 뜻하지 않게 들이닥친 돌풍과 무더기비로 두만강연안의 여러 시, 군들이 막대한 자연재해까지 입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을 선포하시던 력사의 그날 려명거리건설은 단순한 거리형성이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압력속에서도 더욱 억세게 뻗치고 일어나 세계를 향해 과감히 돌진하는 조선의 기상, 인민의 최고리상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조선의 모습, 우리가 일단 마음먹은것은 다할수 있으며 우리 식대로 남들이 보란듯이 잘살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계기로 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사상최악의 도전과 장애가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엄중히 위협하였지만 인민을 위하는 우리 당의 결심은 드팀이 없었다.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압박이 이기느냐, 우리의 사회주의가 이기느냐 하는 기로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려명거리건설선포로 원쑤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시였다.
끝까지 우리의 힘으로 시련을 이기고 솟구쳐오를것이라는, 천겹만겹으로 난관이 겹쌓인다 해도 자력으로 문명부흥의 새세상을 기어이 펼치리라는 철의 의지를 만천하에 과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이렇게 되여 방대한 건설전역이 전개되고 수많은 건축물들이 일떠서는 속에 그때로서는 우리 나라에서 제일 높은 70층초고층살림집이 솟구쳐올랐다.그 배짱, 그 신념으로 우리 당은 난관을 박차고 수도 평양에 초고층살림집들과 희한한 새 거리를 련속적으로 일떠세웠다.고난속에서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더 높고 방대한 목표를 내세우고 힘차게 질주해온 어머니당의 웅심을 우리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도 간고하고도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 시작되였다.
우리 공화국력사에서 가장 위험천만하고 급박한 난관과 장애들이 가로막아나섰던 극난의 시기에 마감단계에 이른 송화거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병행하여 부지면적만 해도 송화거리의 거의 3배에 달하는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을 새로 시작한다는것은 누구나 쉽게 내릴수 없는 대용단이고 상상밖의 일이였다.
하지만 그 어떤 곤난속에서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인민과 한 약속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화성지구에 현대적인 새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에서 화성지구 살림집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당과 국가의 전반사업을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건설진행정형에 대하여 일일이 료해하시고 우리 식으로 대담하게 현대도시의 표본구역으로 건설하도록 공사 전 과정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건설 첫 시기에 벌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강력히 견인하게 될 모든 건설대상들중에서도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을 제일 앞서나가야 할 기본전구로 규정하시고 건설을 박력있게 추진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친히 보아주시고 하나하나 완성시켜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1 630여건에 달한다는 사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세계를 실로 크나큰 격정속에 다시금 깊이 새겨보게 한다.
하늘의 뭇별도 조으는 깊은 밤에도 우리 인민들에게 50년, 100년후에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새 거리를 안겨주시려고 사색에 사색을 거듭하시면서 화성거리형성안을 지도해주시고 현지에서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의 전경을 보아주시며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로고를 우리 정녕 한두마디로 다 이야기할수 없다.
이렇게 우리 당은 인민의 복리를 위해, 인민이 최상의 문명을 누리도록 하기 위해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끊임없이 내세우며 한순간의 답보나 정체도 없이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안아왔다.
구름을 뚫고 솟는 평양, 이 말에는 우리 당의 숙원이 비껴있다.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두둥실 떠가는 돛배인양 솟아오른 아빠트들이 흐뭇하게 바라보이는 미래과학자거리의 자태는 참으로 장관이다.
미래과학자거리가 완공된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천사만사인 국사중에 과학기술발전을 어떻게 중시하고있으며 과학의 힘으로 세상에 다시 없는 인민의 락원, 강성국가를 건설해가는 우리 조국의 현실을 알려면 미래과학자거리에 와보면 될것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행복과 문명을 마음껏 누리게 하고싶은것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이다.
할수 있는가 없는가를 따지기 전에 인민이 바라고 기뻐하는 일이라면 기어이 해내야 하고 인민에게 만족을 주는 일이라면 무조건 실행해야 할 최상의 과업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이제는 꿈을 꾸던 시대가 아니다.지금은 오직 실천하는 시대이다.
이루지 못할 꿈, 실현하지 못할 리상은 빈말공부에 지나지 않는다.
우리가 서있는 송화거리 80층초고층살림집만 놓고보자.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을 선포했을 때 그것은 결코 간단한것이 아니였다.
려명거리가 구름을 뚫고 솟아오른 때로부터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선포되던 2021년까지 우리 조국은 겹쌓이는 난관과 힘겨운 싸움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자금이 풍족하고 여력이 있어 우리 당이 새시대 거창한 건설혁명의 불길을 지펴올린것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1년 3월 평양시 1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식에서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도전과 장애가 그 어느때보다 혹심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이런 대규모건설을 하는것자체가 상상밖의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다고 하시면서 1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수도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여있고 당대회의 결정을 드팀없이 관철하기 위한 첫해의 중대한 정치적사업이므로 무조건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강조하시였다.
사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 현 상황을 보존하고 유지하기도 힘에 부친것이였지만 우리 당은 감당하기 어려운 난국을 자강력증대의 기회로 반전시키며 자기식의 발전궤도를 따라 힘차게,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도록 이끌어왔다.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그렇듯 현명한 령도, 줄기찬 투쟁속에서 이 땅우에 거연히 솟아난 송화거리였다.하기에 희한한 80층초고층살림집의 주인들은 려명거리 70층아빠트보다 더 높은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두고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
이것은 인민이 리상하는것이라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며 기어이 실현해내고야마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의지, 과감한 실천력의 결과이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도 새 거리들이 형성되고 호화주택들이 일떠서고있다.하지만 그것이 근로하는 인민의것인가.아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돈이 없어 제집을 마련할수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과 같이 거리를 방황하고있다.그들이 가닿는 곳마다 《천막집》, 《지함집》, 《비닐집》 등 집 아닌 집들이 생겨나 정부의 커다란 골치거리로 되고있다.그런것마저 없는 사람들은 온기가 느껴지는 하수도뚜껑우에 등을 대고 밤을 보내거나 지하도로나 다리밑에서 바람이나 추위를 막고있다.현란한 거리들에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의 대다수가 빈집으로 남아있어도 가난한 사람들에게 차례질 집은 하나도 없다.
생활의 새 보금자리를 놓고 두 사회제도를 대비하면서 우리가 느끼는것은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인민의 참다운 삶의 보금자리라는것이다.
우리는 구름을 휘감고 솟아오른 송화거리 80층초고층살림집에서 더 높이 오르는 우리 조국의 숨결, 우리 당의 령도의 손길따라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는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투쟁모습을 본다.
《사회주의만세!》라는 글발과 우리의 국기가 새겨진 새 거리의 희한한 살림집을 바라보아도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이 시작되여 몇해어간에 몰라보게 전변된 우리 수도 평양의 새 모습, 문명의 높이를 다시금 가슴벅차게 더듬어보게 된다.
사랑하는 인민에게 끊임없이 황홀한 새 생활을 안겨주려는 어머니 우리당의 리상은 진정 하늘끝에 닿았다.인민을 위한 일에서 만족을 모르고 인민의 리상실현에서 한순간의 답보나 정체도 없이 계속혁신, 련속비약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숙원, 바로 이것이 새시대 평양번영기를 안아왔음을 우리 인민은 눈부신 현실속에서 체감하고있다.
우리 당은 하나의 본보기, 몇개의 기록에 만족해하고 그쯤하면 된다는 식으로 탕개를 늦춘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본보기우의 본보기, 보다 새로운 기준, 발전우에 더 높은 발전을 지향하는것은 새시대 우리 당 건축사상의 기본을 이룬다.
바로 세해전 수도 평양의 동쪽관문에 송화거리가 일떠섰을 때 새 거리에 입사하였던 주인들이 그후에는 화성거리를, 화성거리의 주인들은 그후에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림흥거리, 전위거리를 경탄의 눈길로 바라보고있다.
지난 10여년간 수도 평양에는 거의 해마다 새 거리가 하나씩 솟구쳐올랐다.창전거리의 45층살림집으로부터 미래과학자거리의 53층살림집, 려명거리의 70층살림집을 거쳐 송화거리와 전위거리의 80층살림집들에 이르기까지 끝없이 솟구치며 쉼없이 나래쳐오른 행복의 거리들의 창문들은 땅우에서가 아니라 저 하늘에서 령롱한 빛을 뿌리고있다.이는 정녕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주추로 되여 받들어올린 인민의 행복의 높이가 아니던가.
지금 이 시각도 화성지구 4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는 보다 희한하고 아름다우며 황홀한 실체가 시시각각 웅자를 드러내고있다.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착공의 첫 발파폭음이 울린 때로부터 불과 몇해사이에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에 이어 주체건축의 급진적인 발전상, 문명개화의 변혁상을 과시하며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 탄생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며 인민의 복리를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투철한 인민관,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며 인민을 위함에 만족과 끝을 모르는 조선로동당고유의 계속혁명정신과 강대한 우리 국가의 줄기찬 전진을 보여주는 기념비적화폭이다.그 하나하나의 거리는 그대로 우리 당이 한해한해 더 높은 경지의 문명과 행복의 세계를 창조하여 떠올린 인민의 보금자리, 부흥번영의 새시대에로 해마다 인민을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하는 눈부신 단상과도 같다.
평범한 근로자들이 꿈을 꾸면 그것이 곧 새 문명, 새 생활에로 도도히 이어지는 격동의 세월, 우리 당이 결심하면 황홀한 인민의 리상거리, 선경마을들이 장쾌히 펼쳐지는 변혁의 새시대!
언제 어디서나 평양과 숨결을 같이하며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평양을 나는 사랑해》,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이라는 아름다운 노래들을 안고 사는 우리 인민은 저 멀리 백두산기슭에 있건, 국경연선마을에 있건, 외진 섬초소에 있건 누구나 열렬한 애착과 긍지의 감정을 안고 수도 평양에 대한 사랑의 열정과 환희를 터뜨린다.
이는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이며 자자손손 길이 칭송할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재부이다.
창조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오늘만이 아니라 50년, 100년후에도 후대들이 덕을 보고 복락을 누릴수 있게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최상의 수준에서 하자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지이다.
시련을 박차고 전진 또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기상을 과시하는 창조물들을 격정속에 바라보며 많은 사람들이 화제에 올리는 말이 있다.
당 제7차대회가 있은 후에는 려명거리에 70층살림집이 일떠섰고 당 제8차대회가 있은 후에는 송화거리에 80층살림집이 보란듯이 솟아올랐다.아마 당 제9차대회가 있은 후에는 수도 평양에 90층살림집이 일떠설것이다.
결코 무심히 대할수 없는 이야기이다.
그 말속에는 우리 인민에게 세상에 부럼없는 최상의 물질문화적복리를 안겨주려는 숭고한 뜻을 현실로 펼쳐가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 더 밝고 훌륭한 래일에 대한 확신이 비껴있다.
우리는 황홀한 새 거리에서 상징성이 강하고 특색있는 고가다리형식으로 건설된 련결봉사망에도 올라가보았다.
그곳에 들어서면 시원히 뻗은 대통로가 한눈에 바라보이고 발밑으로는 쉼없이 오가는 차행렬을 굽어볼수 있다.봉사환경과 친절성에 있어서도 문명도가 최고인 이곳 식당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봉사의 진맛과 함께 희한한 새 거리의 전경을 부감하는 멋 또한 특색있다.
완공된 평양종합병원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설계가들은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들이라고 할수 있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로동당의 사상과 정책을 현실로 그려내는 《정치미술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우리의 모든 설계가들이 조국번영을 위한 당의 원대한 구상을 훌륭한 화폭으로 제일먼저 담아낼줄 아는 정치적인 기사가 되기를 바라시는 그이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실려있다.
건축물들에는 해당 나라와 인민의 사상과 정책, 미학관이 반영되고 당대의 시대상이 비끼게 되며 이런것으로 하여 건축은 정치의 연장으로, 축도로 된다.
시대를 대표하는데서 건축만큼 생동한 언어가 없고 건축만큼 위력한 직관적화폭도 없는것이다.
사랑하는 인민을 위하여 조국땅우에 눈부신 락원을 아름답게 일떠세우는 위대한 조선로동당, 정녕 그 령도가 있기에 평범한 근로인민이 희한한 새 거리의 제일 높은 곳에서 흰구름을 허리에 감고 복락을 누리고 호화로운 봉사망들에서 수도의 전경을 굽어보며 문명을 누리고있는것 아니랴.
어제는 송화거리,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가 만난을 눌러딛고 일떠섰다면 래일에는 한해 또 한해 련속적으로 세상을 놀래울 사회주의발전과 미래의 상징물들이 더 높이, 더 많이 솟구칠것이다.수도는 물론이고 전국의 농촌들이 천지개벽되고 지방이 변하는 시대가 더욱 눈부시게 펼쳐질것이니 수도 평양의 황홀한 새 모습에서 우리 누구나 위대한 강국의 래일을 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따라 나아갈 때 우리 조국은 제일 강대하고 부유한 사회주의강국이 될것이라는 절대적믿음이 곧 우리의 가장 큰 힘이다.
구름을 뚫고 솟구쳐오르는 우리 수도 평양이여, 끝없이 번영하라.
아름답고 위대한 새시대, 김정은시대는 조국청사와 더불어 더욱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