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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기초중고 학생들이 모내기체험, 산 지식 체득하는 마당으로

2013년 06월 26일 17:43 민족교육 주요뉴스

이바라기조선초중고급학교 초, 중급부 학생들 28명이 18일 히가시이바라기군오바따에서 모내기활동과 고구마의 모종심기를 체험하였다. 재학생의 할아버지인 최강기씨가 학생들에게 산 지식을 체득시켜주자고 발기하였다. 또한 이번 활동은 토지를 소유하는 中島秀郷씨의 도움으로 실현되였다.

모내기를 즐긴 학생들.

모내기를 즐긴 학생들.

학생들은 中島秀郷씨한테서 모종을 심는 방법을 배운 다음 밭으로 이동하고 맨발로 논밭에 들어가 흙을 밟으면서 실지 고구마모종심기와 모내기를 하였다.

학생들, 학부모들과 일상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최강기씨는 모내기로 흙투성이가 된 학생들의 발을 한사람씩 손수 씻어주면서 《발만 보면 누구의 자식인지 금방 알아볼수 있다.》고 웃으며 말하였다.

학생들은 처음으로 모내기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처음으로 모내기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식사를 한 후 벼의 발육과정과 농업의 중요성에 관한 中島秀郷씨의 강의를 들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농업과 관련한 지식을 깊였다.

이날 심었던 고구마와 벼는 10월하순에 수확할 예정이다.

中島秀郷씨는 《우리 학교학생들은 례절바르고 배우려는 의욕이 아주 높다. 앞으로 이 활동을 항례적으로 진행할수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바라기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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