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안주시 송학협동농장 남새온실을 돌아보시였다
2013년 06월 20일 09:00 공화국19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안주시 송학협동농장 남새온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능력확장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돌아보시면서 지방들에서도 온실을 잘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먹일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각 도, 시, 군들에서는 자체의 실정에 맞게 남새온실들을 건설해놓고 그 관리운영에 큰 힘을 넣어 많은 남새를 생산하고있다.
안주시 송학협동농장에서도 부지면적 2,400여㎡에 달하는 남새온실을 건설하고 배추, 부루, 쑥갓, 고추, 오이, 도마도를 비롯한 여러가지 남새작물들을 태양열을 리용하여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생산함으로써 농장원들의 식생활에 이바지하고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여러동으로 이루어진 남새온실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에 대하여 료해하시였다.
지금 전국적으로 남새온실건설바람이 불고있는데 그것이 현실에서 은이 나고있는가를 알아보려고 이곳을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지금은 무슨 남새를 심고 가꾸고있는가, 겨울에 난방보장은 어떻게 하며 여름철에 통풍은 어떻게 하는가, 한해에 생산되는 량은 얼마인가를 물어주시였다.
송학협동농장에서 생산능력이 큰 남새온실을 자체로 건설하고 갖가지 남새들을 생산하여 농장원들에게 공급해주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농촌의 현실에 맞게 지방자재를 적극 리용하여 온실을 건설한것이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운영을 잘하여 농장원들이 실질적인 덕을 보게 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남새온실을 곳곳에 건설하여 그 운영을 짜고드는것은 남새생산에서 계절성을 극복하고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공급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온실에서 남새들을 사철 떨구지 말고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어야 누구나 재미를 붙이고 온실건설에 의무감을 가지고 의식적으로 참가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일념을 안고 모든 단위들에서 남새온실을 잘 건설하고 관리운영을 짜고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온실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당적으로 틀어쥐고 그 집행을 밀고나가며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소개하고 긍정을 널리 일반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중앙에서 도, 시, 군들에 건설할 표준화된 온실설계를 내려보내주며 도, 시, 군들사이의 경쟁을 조직하고 총화대책도 따라세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남새온실에서는 해당한 면적에서 수확량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게 온실을 건설하고 생산을 과학기술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온실재배에서는 작물의 특성에 맞게 온도, 습도, 빛, 토양 등 조건이 잘 보장되여야 하며 온실안의 작물배치를 생물학적특성에 맞게 하여야 높은 소출을 낼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평양남새과학연구소에서 과학기술지도서를 만들어 모든 온실들에 보급하며 온실들에서는 그에 맞게 남새재배를 과학화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온실에서 한해에 남새를 여러그루 재배하자면 유기질거름과 함께 화학비료를 충분히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약, 비료, 종자를 국가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체계를 세워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비닐박막이 꽝꽝 생산되면 남새온실건설은 문제로 될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통신은 마지막으로 김정은원수님께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남새온실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인민들의 식생활을 풍족하게 하기 위한 당의 방침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