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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치료기일 단축하는 수술법/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

2013년 06월 13일 09:00 공화국

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병원의 의료집단에서 선천성 및 후천성심장병에 대한 선진수술방법을 도입하고있다.

이곳 의료집단에서는 2001년부터 우측흉부절개도달법을 도입하여 2010년까지 이 수술방법을 완전히 확립하였다.

현재 어른들뿐아니라 생후 4달까지의 어린이들의 선천성심장병수술에 도입하고있는데 지금까지 2, 000여건의 수술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고 한다.

리형우부과장(47살)은 종전의 방법이 수술부위에 대한 시야적감시가 불리하고 복잡한 조작과 함께 예후가 좋지 않아 입원치료기일이 길어지고 흠집이 크게 나는 등 여러가지 난점들이 있었다고 한다.

수술부위가 깊고 협소하며 조작상 어렵고 고급한 숙련을 필요로 하는 이 수술방법을 완성하여 합병증이 전혀 없고 치료기일도 종전보다 절반으로 단축하면서도 미용학적요구도 충족시키고있다.

앞으로 복합선천성심장기형들에 대한 근치술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사망률을 2%이하로 저하시킬 목표라고 한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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