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전승혁명사적지 참관
2025년 07월 26일 07:14 정치조선중앙통신은 전승절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전승혁명사적지를 참관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승리의 명절 7.27을 앞둔 온 나라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우리 국가의 불멸의 영광과 존엄을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전승업적을 긍지높이 칭송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지도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일군들,도당책임비서들,조선인민군 각급 대련합부대 지휘관들,성,중앙기관 책임일군들이 전승 72돐에 즈음하여 25일 조국해방전쟁사적지와 전승혁명사적지를 찾았다.
참관자들은 사적지들을 돌아보면서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해주시고 새로운 세계대전의 참화를 막아 인류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지켜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세기에 빛날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의 최고사령부지휘처 집무실벽에 난 적의 기총탄자리와 부근의 불발탄을 보면서 치솟는 적개심을 금치 못하는 참관자들은 전쟁의 3년간 가장 위험천만했던 최전방은 다름아닌 최고사령부였으며 전화의 철비속을 진두에서 헤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조국해방전쟁령도사야말로 불세출의 대성인의 영웅전기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전승혁명사적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문건을 검토비준하신 력사의 집을 돌아보는 참관자들은 7.27의 기적을 안아오신 백전백승 강철의 령장,희세의 천출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심에 넘쳐있었다.
참관자들은 동방일각에서 반제투쟁의 가장 첨예한 전초선을 굳건히 지켜낸 조국해방전쟁의 빛나는 승리는 만고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령활한 전략전술의 승리이며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같은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조국수호정신의 승리이라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전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절세위인들의 혁명력사속에 빛나는 영웅조선,영웅인민의 성스러운 전승사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데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책무를 다해갈 철석의 맹세를 다짐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