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합동군사연습의 중지와 조선전쟁의 종결을 요구/동아시아시민련대, 주일미국대사관에 항의
2025년 07월 25일 16:54 사회
동아시아시민련대가 주일미국대사관에 대한 항의행동을 벌렸다.
동아시아시민련대가 23일 조선전쟁 정전 72년에 즈음하여 침략적인 미한대규모합동군사연습의 중지, 조선전쟁의 종결과 평화협정의 체결을 요구하여 주일미국대사관에 대한 항의행동을 벌렸다. 일본의 평화시민단체 성원들, 간또지방의 총련일군들과 청년들 30여명이 참가하였다.
항의행동에 앞서 포럼평화, 인권, 환경의 소메 히로유끼(染裕之)공동대표가 발언하였다.
그는 8월에 예정되여있는 대규모적인 미한합동군사연습《을지 프리덤 쉴드》와 년간을 통해 진행되는 미일한합동군사연습에 대해 언급하고 미국의 세계전략에 일본과 한국이 편입되여 조선, 중국, 로씨야와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성실한 의견교환이 진행된 2018년의 조미수뇌회담을 되살려 아시아의 항구적인 평화구축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동아시아시민련대가 주일미국대사관에 대한 항의행동을 벌렸다.
일조우호지바현의 회의 호리가와 히사시(堀川久司)사무국장이 트럼프대통령앞으로 된 요청문을 랑독하였다.
요청문은 올해 들어와 6월까지만 해도 미한 및 미일한합동군사연습이 42회, 126일에 걸쳐 진행되였으며 3월의 미한합동군사연습에서는 려단급의 합동야외기동훈련이 종래의 10차에서 17차로 늘어난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트럼프대통령은 조선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미한합동군사연습의 중지와 대화에 의한 조선전쟁종결을 위하여 노력할것을 요구하였다.

동아시아시민련대가 주일미국대사관에 대한 항의행동을 벌렸다.
참가자들은 미국대사관앞에서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는 핵전쟁도발을 그만두라》, 《미한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라》, 《조선전쟁을 종결시켜 평화협정을 체결하라》, 《미일한군사동맹절대반대》등 항의의 목소리를 높였다.
각지의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일본의 평화시민단체는 혹가이도(22일), 오사까(23일), 후꾸오까(25日)에 있는 미국령사관에서 항의행동을 진행하였으며 아이찌에서도 미국령사관에 대한 항의행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대통령앞으로 된 요청문은 미국대사관과 각지의 령사관에 우송되였다.
(허유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