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차 지방별어머니대회-미야기〉민족교육의 참모습 알리는 의의깊은 마당

오픈스쿨형식의 페스타 성황리에

《와크모여페스타》가 도호꾸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지방별어머니들의 모임 《와크모여페스타》가 도호꾸초중에서 6월 28일 오픈스쿨형식으로 진행되였다. 학부모들 70명과 아이들 50여명 계 120여명의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를 깊이면서 즐겁고 의의깊은 하루를 보냈다.

지방별어머니들의 모임을 학생인입사업과 결부시켜 이날 행사를 준비해온 어머니회 성원들은 점심과 흐름식소면(素麺)을 준비하고 아버지들과 조청원들은 수박깨기와 물놀이, 게임코너준비를 위해 분주히 돌아다녔다. 교원들은 우리 말로 아이들의 이름을 익히는 코너를 맡아 사업하였다.

어느 학생은 《우리 동무들을 잘 맞이할수 있을가 고민했는데 만나보니 저도모르게 인차 친숙해져 다시 만날 약속도 했다.》고 하였으며 어머니들은 《아이를 일본학교에 보내는 어머니들과 의견교환을 진행하면서 우리 학교의 참모습을 알리는 좋은 하루가 되였다.》고 말하였다.

올해 10월에는 도호꾸초중창립 60돐행사가 예정되여있다. 이곳 녀성동맹에서는 도호꾸 6현의 힘을 모아 우리 학생들을 받아들이는 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갈것을 계획하고있다.

【녀성동맹미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