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체육열풍을 일어켜 도꾜동포사회의 새 력사를 써나가자/총련결성 70돐경축 도꾜체육인들의 모임

2025년 07월 16일 09:24 체육

총련결성 70돐경축 도꾜체육인들의 모임이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도꾜도본부 고덕우위원장,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체련) 리강홍리사장, 도꾜체협 김정준회장과 각 경기협회 회장을 비롯한 역원 그리고 총련본부관하 총련지부위원장, 단체 책임일군과 각급 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1부에서는 먼저 도꾜체협 김정준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그는 이날 모임의 목적에 대해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 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서한을 받들고 도꾜의 학생체육활동, 동포군중문화체육사업의 발전에 적극 이바지해나갈 계기를 마련하며 각 종목별협회들의 뉴대와 단결을 강화하여 각 협회마다의 활동정형을 통하여 호상 배우며 더욱 활성화해나갈 마당을 꾸리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강력적서한의 요구에 맞게 《체육을 통하여 동포들의 단합, 동포들의 웃음이 더욱 넘치도록 사업해나가며 각 종목별협회에서는 합동소조 등 학생체육활동에 계속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방조하며 학교와 협력하여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육성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그는 래년 10월에 아이찌에서 아시아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 선수단들이 올수 있고 총련의 선수들이 공화국대표로 나갈수도 있다. 동포사회가 더욱 흥성거리게 하기 위해 우리가 힘을 합쳐 사업해나가자》고 말하였다.

다음으로 도꾜체협의 각 종목별협회의 활동을 소개한 영상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이어서 현재 진행되고있는 학구 초, 중급학교 합동소조활동에 대하여 도꾜제1초중 황상규교장이, 각 종목별협회중에서 륙상경기협회의 활동경험을 김영승회장이 소개하였다.

마지막으로 도꾜체협과 각 종목별협회 역원들이 소개되였다.

2부 불고기모임

자리를 옮겨 2부 불고기모임이 총련본부 고덕우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였다.

화기애애한 분위속에서 진행된 모임에서는 각 종목별협회대표들이 활동정형을 보고하고 새 결의들을 피력하였으며 도꾜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있었다.

마직막으로 도꾜체협 김정준회장이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향하여 우리 도꾜체육인들이 더욱 단결하여 체육열풍을 일으켜 도꾜동포사회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는데서 앞장에 서나가자.》고 호소하여 모임을 결속하였다.

【도꾜체협】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