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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특명전권대사 연회 마련

2025년 07월 10일 06:24 대외・국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4돐에 즈음하여 왕아군 조선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가 9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강윤석부위원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문성혁부부장, 외무성 박명호부상, 교육성 리창식부상,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중국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왕아군대사는 연회에서 한 연설에서 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방향을 확정한 조약이 체결된 후 지난 64년간 두 당, 두 나라 령도자들의 전략적인도밑에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가 심화되여 전통적인 친선관계가 발전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중국측은 언제나 자주적발전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조선을 견결히 지지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조약에 담겨진 우호 및 호상원조에 관한 정신은 앞으로도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강윤석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조중친선협조관계를 공고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법률적기초로 되는 조약이 체결된 때로부터 두 나라가 공동의 위업인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호상 지지하고 협조하여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에 맞게 조약의 정신을 계속 발양하며 친선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이날 청진주재 중화인민공화국 총령사관도 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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