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중청 동포들이 다같이 축하／총련결성70돐기념 동포불고기모임

교또초급에서 《총련결성70돐기념 동포불고기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결성70돐기념 동포불고기모임 in 야마시나》가 6월 29일에 교또초급에서 진행되여 학령전어린이로부터 어르신까지 로중청동포들이 총련결성 70돐을 다같이 축하하였다.

축배선창을 한 총련 교또부본부 전장행부위원장은 《선대들의 전통을 이어 결성80돐, 90돐, 100돐을 향하여 지부운동에 힘차게 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다음으로 시송지고문이 지부의 결성경위, 력대 지부위원장과 주요인물, 특징적인 활동내용 등 지부의 연혁에 대하여 해설을 하였다. 참가자들은 《야마시나지역에 오래 살아왔지만 처음으로 알게 된 내용들이 많았다.》,《야마시나지부의 전통을 앞으로는 우리가 계승하고 보다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축배를 올리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맛있는 붙고기를 들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고급식빵쟁탈 돌가보경기로 회장분위기는 절정에 달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해서 물놀이코너도 준비되였다.

마지막으로 총련 야마시나지부 강세순부위원장은 《동포들사이에 오가는 따뜻한 정을 소중히 하면서 화목한 동포동네를 꾸려나가며 우리 지부가 할수 있는 사업들을 착실히 수행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이번 불고기모임은 강령적5.25서한을 높이 받들고 년말까지의 지부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되였다.

【야마시나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