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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유산보존기술을 연구도입

2025년 08월 14일 07:49 공화국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에서

조선에서 민족유산보호사업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있는 가운데 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가  우리 식의 목재유산보존기술을 연구개발하여 목재유산들을 원상대로 수복하고 보존할수 있는 보다 새로운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대학의 강분이연구사를 비롯한 연구집단성원들은 오래전부터 나라의 문화유산보존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목재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심화시켜왔다.

림흥동고구려우물유적에서 나온 참빗유물을 보존처리하였다.

이 과정에 평양시 대성구역 림흥동일대에서 발굴된 고구려시기의 유적들에서 나온 참빗 등 목재유물들에 대한 보존처리를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력사유적들에서 발굴되는 목재유물들을 손색없이 보존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뿐만아니라 변형되고 로화된 목재유물들을 수복할수 있는 기술을 연구완성하여 락랑국시기 칠바리유물을 비롯한 목재유물들을 원상대로 보존하였다.

이곳 연구집단에서는 목부재들을 수복하여 재리용하며 그것들의 수명을 늘이기 위한 연구사업에서도 가치있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락랑박물관 칠바리유물을 보존처리하였다.

이 연구성과를 련광정 만화루와 법운암의 본전을 비롯한 목조건물로 된 력사유적들의 보수와 보존관리사업에 도입하여 많은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게 하였다.

강분이연구사는 《목재유산보존기술을 각이한 여러 대상에 도입하는 과정을 통하여 나라의 귀중한 목재유산들을 우리 실정에 맞게 과학적으로 보존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고 말하였다.

목재유산보존기술은 보존특성도 좋지만 원천이 풍부한 국내재료로 종류별 대상의 특성에 맞게 도입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있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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