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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웨브싸이트가 김금영선수를 《세계패권 잡을수 있는 명수》로 소개

2025년 07월 15일 06:00 공화국 체육

최근 프랑스의 웨브싸이트인 《핑싼데이》가 조선의 김금영선수를 세계탁구계의 패권을 잡을수 있는 신진명수로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다음과 같다.

조선탁구선수 김금영은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탁구사의 한페지를 새롭게 장식하였다.

수년간 조선의 탁구선수들은 《COVID-19》전파 등의 원인으로 국제경기무대에 불규칙적으로 등장하였다. 하지만 김금영의 출현으로 조선은 삽시에 탁구계의 관심을 끌었다.

김금영선수가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1위를 하였다.(국제탁구련맹 홈페지)

탁구계에 다시 등장한 조선

탁구애호가들은 아마 201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 김정과 한조가 되여 1위를 한 김혁봉을 기억하고있을것이다. 이것은 조선에 있어서 력사적인 순간이였다.
현재 김혁봉이 조선탁구팀의 감독이라고 한다. 그는 2024년에 진행된 빠리올림픽경기대회와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 모두 등장하였다. 그의 전술과 경기경험이 새세대 선수들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있다. 김금영이 바로 그의 밑에서 성장한 매우 전도유망한 선수이다.

이름없던 선수로부터 아시아선수권보유자로 된 김금영

솔직히 김금영이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녀자단식경기에서 우승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우승은 우연이 아니였다. 그는 결승경기에서 일본의 탁구신동인 하리모또 미와를 타승하였다. 보다 놀라운것은 그보다 앞서 진행된 녀자단체경기에서 세계순위 1위인 손영사를 이긴것이다.

한마디로 김금영의 승리는 요행이 아니였다. 그것은 철저히 경기전술의 승리였다. 당시 손영사가 오랜 경기계절로 인해 지치고 약간의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그는 경기시 김금영의 전술에 완전히 제압되여있었다. 김금영이 탁구판가까이에서 앞면고무채로 손영사의 공격에 철저히 대처하였던것이다.
이것이 바로 비밀무기이다. 김금영의 특이한 경기방식이 손영사와 같은 선수들의 속도공격전술을 무력화시키고있다. 손영사는 2024년 세계탁구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김금영과 류사한 전술을 소유한 인디아의 아이히카에게 패하였었다.

빠리올림픽때부터 계속적인 발전을 이룩하고있는 조선탁구

2024년 빠리올림픽경기대회에서 김금영은 리정식과 한조를 뭇고 탁구 혼성복식 결승경기에 진출하여 세계를 놀래웠다. 이 선수조는 일본과 스웨리예,중국 홍콩의 선수조들을 이겼으며 결승경기에서도 중국선수조를 크게 위협하였다. 16개 참가선수조중 순위가 제일 마지막이였으며 세계적규모의 경기에 참가한 경험도 전혀 없는 김금영과 리정식이 은메달을 획득한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수 없었다.

결승전에 진출하는 조선의 리정식(24살), 김금영(22살)선수들(련합뉴스)

김금영이 세계패권을 잡을수 있는가

하다면 김금영이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앞면고무채를 리용하는 경기전술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진몽,왕만욱과 같은 선수들과 맞다들게 되면 어떻게 되겠는가?
다시 말하지만 김금영은 손영사와 하리모또를 비롯한 세계적인 탁구강자들을 물리친 전적을 가지고있다. 류별난 그의 경기방식은 공격형선수들에게 골치거리로 된다.
더우기 조선은 과거에도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1975년과 1977년에 조선의 박영순은 세계선수권보유자로 되였다. 조선선수들은 2013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성복식경기에서도 세계패권을 잡았다.
조선의 탁구신화는 지어낸 동화이야기가 아니다. 거기에는 력사와 체계,전략이 있다.
만일 김금영이 체력과 자신심을 계속 유지한다면 앞으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게 될것이다. 물론 그는 아직 최전성기에 있는 중국팀선수들과 전면적으로 겨루어본적이 없다. 하지만 이미 손영사의 약점은 간파하였다. 이것이 돌파구로 될것이다.

김금영선수는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분발하고있다.

조선의 탁구

세계는 조선선수들에 대해 모르는것이 너무나도 많다. 조선에 다녀온 사람들이 찍은 동영상들을 보면 이 나라에서 수많은 어린이들이 열심히 탁구훈련을 하고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그들의 훈련수준도 흠잡을데 없다.
2028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조선에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이 나라는 탁구종목에 보다 큰 힘을 넣을것이다. 우리는 조선선수들의 발전을 과소평가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김혁봉의 세대가 다음세대를 잘 이끌어주고있다. 아마 김금영은 세계탁구계의 패권을 잡게 될것이다.

【평양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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