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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실적 1.2배로

2025년 07월 15일 05:59 공화국

장진강류역의 림산사업소에서

조선에서는 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가 각지에서 진행되고있다.

121호림업련합기업소의 림산사업소들에서는 지난 4월중순 첫 떼를 띄운 때로부터 현재까지 매일 많은 량의 통나무를 물길로 운반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실적을 1.2배로 끌어올리였다.

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가 진행되고있다.

일군들은 물량이 많은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는 장진강류역의 림산사업소들에 내려가 로동자들의  정신력을 분발시키기 위한 현장정치사업을 벌리는 한편 능률적인 떼몰이방법을 활용하여 성과를 확대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룡하림산사업소의 로동자들은 물동보수와 관리를 책임적으로 하고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활용하여 종전보다 떼당 10㎥이상의 통나무를 더 무어 운반하면서 떼몰이시작부터 기세를 올리였다.

류벌공양성에 품을 들이고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있는 부전림산사업소에서는 통나무들을 강류역의 떼무이터들에 집중시키고 필요한 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하여 떼무이속도를 높이고있다.

류벌공들은 물세와 지형에 따르는 떼몰이를 대담하고 능숙하게 하면서 단독떼몰이, 다폭떼몰이로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서림산사업소에서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통나무를 제때에 실어보내기 위해 물잡이시설들을 만들어놓고 수위를 조절하면서 떼내리기회수를 늘여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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