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불을 함께 감상, 친목도 깊여 ／총련교또 사꾜지부 슈가꾸잉분회

《불벌레 감상회 및 식사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 교또부본부 사꾜지부 슈가꾸잉분회와 사꾜문화쎈터가 주최하는 《불벌레 감상회 및 식사모임》이 8일 교또부내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에 조선학교 학생 8명을 포함한 동포들 27명이 참가하였다.

교또시내에 흐르는 이와꾸라강기슭에는 첫여름이 되면 반디벌레가 나타난다. 참가자들은 강기슭에 펼쳐진 반디불의 야경을 함께 즐겼다.

그후 저녁식사를 들면서 이웃 동포들끼리 친목을 깊였다.

2번째가 되는 감상회 및 식사모임은 래년에도 진행하여 분회의 항례행사로 조직해나갈 계획이다.

【슈가꾸잉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