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께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2025년 06월 03일 06:30 김정은원수님의 활동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원수님께서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을 현지지도신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6월 2일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김덕훈동지,김재룡동지,오수용동지를 비롯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동행하였다.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과 설계기관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먼저 강동군병원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관계일군들로부터 현재까지의 건설진척정형과 전망공정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외래병동구획과 수술장구획,입원실구획,지하주차장구획을 비롯한 건설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시공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시,군들에 현대적인 보건시설들을 건설하는 사업은 그 어느 부문보다 뒤떨어졌던 보건을 10년어간에 그 어느 부문보다 월등하게 진흥시키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혁명으로 된다고,우리는 배가된 분투력을 발휘하여 이 변혁적인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는 과정을 통하여 인민에 대한 우리의 복무정신과 태도를 다시금 검열받아야 한다고 하시면서 모든 시,군병원들을 당의 보건현대화구상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우리 시대 사회주의보건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울 결심과 의지를 재차 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의 각이한 계통요소들의 기능성과 편리성측면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대책적문제들을 일일이 지적하시면서 나라의 전반적인 보건진흥을 위하여 시범적으로 올해에 건설하는 이 대상을 포함한 3개의 서로 다른 규모의 병원들을 책임적으로 건설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 과정을 통하여 부류별지방병원설계의 최량화,최적화된 방안들을 확정하게 될것이며 그에 의거하여 경제성과 실용성을 보장하는 원칙에서 앞으로의 전반적인 보건시설구축계획을 보다 세부적으로 작성하게 될것이라고 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병원건축은 최첨단의료기술과 건축기술의 복합체이며 건축못지 않게 중요한 문제로 되는것이 의료설비와 의료력량이라고 하시면서 의료일군력량강화를 보건정책집행의 중요고리로,중장기적으로 추진시켜야 할 주되는 사업으로 간주해야 하며 특히 지방보건일군들의 전문가적자질을 제고하고 전망적인 견지에서 의료일군양성을 체계적으로,과학적으로 해나가기 위한 과업의 중대성을 거듭 강조하시고 그를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전국의 모든 시,군들에 일떠서는 병원들에 의약품을 충분히 보장하자면 나라의 제약공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국가적인 약품보장체계를 철저히 검토하고 보강대책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병원운영준비에서 나서는 제반 과업들도 밝히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강동군종합봉사소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부대지휘관으로부터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드팀없이 실행해나가는데서 무엇보다도 건설력량을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모든 건설련대들에서 기능공대렬강화에 사활을 걸어야 하며 과학적인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기능공양성사업을 밀고나가야 한다는데 대하여 특별히 강조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적으로 유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육성하고 선진건설공법들을 규범화,법화하며 건재공업의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언급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중요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지방공업공장건설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기 위하여 일심매진하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와 애국적헌신에 전투적경의를 표하시면서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진정을 영용하고 슬기로운 로력투쟁으로 받들어 대상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들을 이룩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였다.
김정은동지의 현지지도에 무한히 고무된 전체 군인건설자들은 지방진흥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에 내세워준 당중앙의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뜻깊은 올해에 지방인민들을 위한 새로운 번영의 재부,문명부흥의 본보기적실체들을 완벽하게 일떠세울 불같은 결의를 다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