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가 공인하는 조선의 최우수보링선수들
2025년 08월 16일 06:47 공화국 체육평양보링관에서 진행된 2025년 보링경기(2월3-5일)에서는 선수들이 평시에 련마한 보링기술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련속 스트라이크로 최고기록
평양보링체육단 함현철선수는 이번에 진행한 2인 마지막경기에서 련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켜 298점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7년 전승컵보링경기대회 강자급결승경기를 비롯하여 지난 시기 여러 차례에 걸쳐 300점의 최고기록을 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함현철선수
이곳 책임감독의 말에 의하면 왼손잡이인 그는 정확한 몸균형과 중심잡기에 의한 공던지기자세, 공의 자리길선택 등 높은 보링기술을 소유하고있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속도가 빠르고 공감각이 좋은 그는 평양시 형제산구역과외체육학교에서 축구를 배웠다. 17살이 되던 해부터 그는 보링에 애착을 가지고 방향전환을 하게 되였다. 세계적인 보링기술발전추세에 맞게 스트라이크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그는 배가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오늘날에는 높은 급의 보링기술을 소유하게 되였다.
10여년간의 선수생활기간 여러 국제경기와 국내경기들에서 좋은 성적을 쟁취한바 있는 그는 2020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육명수칭호를 받았다.
세부종목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
평양보링체육단 박현주선수는 보링경기의 모든 세부종목경기에서 단연 첫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로 말하면 보링을 시작한지 몇년밖에 안되는 신진선수이다. 평안북도 동림군에서 나서자란 그는 한때 체육을 좋아하는 부모의 영향을 받아 그곳 과외체육학교에서 배구를 배웠다.

박현주선수는
그후 그는 운동감각이 남달리 좋은것으로 하여 보링종목에 적합한 선수로 선발되였다. 사실 배구공을 다루던 그가 보통 7㎏이나 되는 보링공을 다룬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이악하게 훈련하였으며 결과 해마다 국내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게 되였다.
이번에도 결승경기에 진출한 그는 평시에 련마한 기술을 발휘하여 공던지기성공률을 높이였으며 마지막 3회전에서는 8회의 련속 스트라이크로 268점을 기록하고 상대선수와의 압도적인 점수차이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여 그는 강자급녀자경기에서 자기가 보유하고있던 기록을 평균 20점이상 갱신하였다.
(조선신보)